2억 5천만 인도네시아 ‘K로드쇼’ 성공적 진행
◆ 한콘진, 1~4일 자카르타 롯데쇼핑몰 애비뉴 일대서 개최…2,000여 명 한류 팬 몰려
◆ 국내 기업 17개사, 현지 대표적 콘텐츠업체 40개와 2,100만 달러 수출상담 진행
◆ 송성각 원장, 창조경제위원장 만나 향후 콘텐츠 행사 공동개최·상호 협력 합의
□ ‘인도네시아 한류’의 본격 확산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K로드쇼’가 2,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몰리고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로 지난 1~4일 자카르타 롯데쇼핑몰 애비뉴 일대에서 열린 K로드쇼는 한류 콘텐츠 전시회, 수출상담회, 축하공연, 애니메이션 상영회, 게임대회 등 종합행사로 치러졌다.
□ 1, 2일 양일간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운영한 수출상담회에서는 CJ E&M, KBS MEDIA, 부즈클럽, 아이코닉스 등 국내 콘텐츠 기업 17개사가 게임 퍼블리셔 Qeon, 미디어 그룹 MNC, 방송사 RTV 등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콘텐츠 업체 40개사와 총 235건, 2,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 특히, CJ E&M은 방송사 Indosiar와 오는 12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음악축제 ‘2015 MAMA’ 방영권에 대한 계약을 약 3,5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아리랑TV도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20편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향후 공동제작과 관련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 또한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자체 제작해 현지에 수출한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의 시즌2 공동제작과 관련해 RTV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일렉트릭서커스는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의 판권 수출 관련 논의를 Trans Vision 및 Trans7과 진행해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 이와 함께, 한류 스타 슈퍼주니어 이특, 강인과 가수 이루가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을 열고, 콘텐츠 전시관 운영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해 현지의 한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행사 기간 중인 3일 인도네시아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창조경제위원회 트리아완 무나프 위원장과의 만나 양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이번 논의를 통해, 두 기관은 향후 콘텐츠 관련 대규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양측이 보유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송 원장은 “한류에 열광하는 팬들과 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인도네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금융지원단 김혜진 주임(061.900.64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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