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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5년 만화·애니·캐릭터 지원에 250억 투입

by KOCCA 2015. 3. 25.

제2의 <뽀로로>, <라바>를 찾아라!

2015년 만화·애니·캐릭터 지원에 250억 투입


◆ 한콘진, ‘빅 킬러 콘텐츠’ 발굴 위해 애니 9개, 캐릭터 11개, 만화 6개 사업 펼쳐 

◆ 27일 15시 서울 마포구 DMC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서 관련 사업설명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올해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산 ‘빅 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 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총 2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금)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원사업의 내용, 지원 자격 및 절차, 일정 및 신청방법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약 110억 원이 투입되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지원 ▲단편 애니메이션 창작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9개 사업을 통해 전방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TV, 극장용 이외에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해 모바일을 포함한 새로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 캐릭터 분야에는 91억여 원을 투입해 ▲캐릭터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우수 국산캐릭터 상품 개발지원 ▲국산캐릭터 창작발굴 지원 등의 사업과 함께 개발된 캐릭터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홍보·프로모션 등에 대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 39억 원이 투입되는 ‘캐릭터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게임, 뮤지컬, 출판 등의 연계 콘텐츠 제작에 대한 과제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 이와 함께 ‘우수 국산캐릭터 상품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출시를 위한 국산 캐릭터 개발을 지원하며, ‘국산캐릭터 창작발굴 지원’ 사업에서는 국산 캐릭터 매뉴얼북과 시제품 개발, 상품화 지원 등에 대한 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진다.  



□ 전년대비 18억 원이 증액된 43억여 원이 지원되는 만화의 경우, ‘신인만화 기획개발 지원’ 사업과 ‘장르 만화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 ‘신인만화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우수 신인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해 연재할 매체와 작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안팎의 매체를 선정해 매체에서 지정한 22개 작품에 대해 작품 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소재 발굴, 기획, 제작, 홍보·마케팅, 매니지먼트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 ‘장르 만화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은 만화잡지 활성화와 장르만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순정, 아동, SF, 학습 등 장르만화에 대한 잡지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우수 만화의 연재를 지원해 만화 창작기반과 유통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연재만화 제작지원’ 사업 ▲만화원작을 활용한 웹드라마,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의 연계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만화원작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중소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등도 우리나라 만화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대중문화산업실장은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세계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라며 ”‘글로벌 빅 킬러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문별 접수 일정에 따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애니캐릭터팀 이대군 주임(061-900-62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