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라비에벨 단체사진
집시 재즈(Gypsy jazz)는 1930년대에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가 시작한 집시의 전통 음악과 스윙 재즈를 융합시킨 음악입니다. 집시음악은 악곡의 순간적인 표정에 극도의 집중을 보이는 단편의 연속으로 구성되어 있고, 템포나 강약법의 격렬한 변화와 교체, 잔 리듬이나 분방한 꾸밈 등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즈의 표현감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는 '스윙(swing)'은 '흔들거리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재즈 연주의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약동적인 리듬감을 말합니다. 2014년 2월 4일 집시재즈밴드 ‘라비에벨’의 <Gypsy Moods> 앨범이 발매되었는데요. 라이브 재즈바 재즈앨리에서 ‘라비에벨’을 만나보았습니다.
Q. 먼저 멤버 소개 부탁드려요.
▲ 사진2 각 멤버들 사진
Q.대중들에게 집시음악이라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어떤 음악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앨범에서 특별히 소개해 주고 싶은 곡이 있다면?
A) 모든 곡들이 저희에게 무척 소중합니다. 1번 트랙 <Tears>는 클래식한 사운드의 집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고 타이틀 곡인 3번 트랙 <Sentiment>는 제목처럼 감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5번 트랙 <Don`t be Discouraged>는 힘들고 지쳐서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하며 13번 트랙 <Frey>는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여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데 여기에 초점을 맞춰 감상하시면 좋을것입니다. 14번 트랙까지 하나도 놓치고 싶은 곡들이 없어서 골라내기가 힘드네요.
▲ 영상1 타이틀 곡 <Sentiment> 연주영상
Q. 멤버들 각각 훌륭한 솔로 주자들입니다. 어떤 계기로 팀을 이루게 되었나요?
▲ 사진3 재즈앨리에서 공연 중인 라비에벨
▲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집시밴드, 라비에벨 인터뷰영상
ⓒ 사진 및 동영상 출처
- 사진1,2 '에반스 뮤직' 제공
- 사진3 직접촬영
- 동영상1 '에반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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