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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MWC2013]바르셀로나의 핫이슈,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가 한창

by KOCCA 2013. 2. 28.


[MWC2013]바르셀로나의 핫이슈,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가 한창




 열정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obile World Congress 2013가 지난 월요일 25일부터 28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MWC의 주제는 ‘ 새로운 모바일의 지평(The New Mobile Horizon)'으로 기존 대비 훨씬 확대된 규모로 ‘Fira Gran Via’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세계 참여기업은 1천 500여기업이고 7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각종 전시와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삼선전자, LG, KT, SKT 등의 국내 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전시회입니다. ‘최고의 스마트폰 , 조인 스페셜 어워드, 최고 LTE상 등 다양한 상들을 국내 기업들이 휩쓸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죠.

  

 

▲ 옵티머스G를 주축으로, 옵티머스 뷰, F, L 시리즈까지 선보인 LG

 

 올해의 MWC의 관전 포인트는 ‘Convergence’ 입니다. 모바일 기기의 융합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진화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CES부터 이목을 끌던 패블릿(Phablet : 휴대폰과 태블릿 PC의 합성어)이 더 진화한 모습으로 다양한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포스트 OS도 이번 MWC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 갤럭시 노트8.0, 갤럭시 그래드 등의 제품을 선보인 삼성

 

 금번 MWC에서는 개방과 연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타이젠OS, 우분투 OS, 파이어 폭스OS 등 새로운 운영체제(OS)가 등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의 ‘타이젠’ 이 있습니다. 그동안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의 독주체제에서 타이젠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될 것인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MWC 2013의 한국 공동관 전시 부스

 

 또한 이동통신 기기에 담기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 게임, 전자책 등의 콘텐츠 기업들은 MWC에 설치된 한국 공동관에서 자신들의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한국공동관에서는 총 21개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으며 아마존,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국내 콘텐츠들의 해외 진출이 이번 MWC를 통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MWC2링크를 클013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릭! 바랍니다.

 

http://www.mobileworldcong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