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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신한류’시대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by KOCCA 2011. 6. 28.


얼마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 소식 잘 보셨죠?

최근 지역 확산은 물론 장르 확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류의 동향을 살펴보고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공동주최로 오는 30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류의 중심인 일본은 물론 ‘신한류’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 미국 등 해외 한류 전문가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참석해 국내 문화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한류열풍의 지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프랑스에서 불고 있는 신한류 열풍



이번 토론회는 국제 공동제작과 투자 활성화 방안 등 금융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는데요.

특히, MTV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던 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루크 강 대표가 ‘세계 콘텐츠 시장 동향과 국내 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 대표는 시장조사기관 ‘모니터그룹’에서 미디어 담당 컨설턴트로도 일한 바 있습니다.

 ‘신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확산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1.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인 홍익대 고정민 교수의 ‘유럽, 중남미 한류 동향과 장르 다변화의 의미’
 
2.  일본의 한류 전문 저널리스트인 후루야 마사유키의  ‘K-POP 성공사례를 통해 본 발전 과제’ 

3.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즈컨설턴트의 마이클 브린 회장의 ‘문화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

4. 동아방송대 김기덕 교수, UCC 프로듀서 마이클 애런슨과 국내 연예기획사 임원, 언론인  토론

 

‘국제 공동제작·투자 성공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1.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문스쿠프의 크리스토퍼 디 사바티노 회장의 주제 발표와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 CJ E&M 서현동 본부장,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 김승수 교장의 토론

2.  ‘글로벌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방안’에 관한 아틱스글로벌인베스트먼트사 존 리 이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일신창투 고정석 대표, KB투자증권 엄태준 이사, 한국채권연구원 이태호 이사의 토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류의 지역적, 장르적 지평이 확산되는 ‘신한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대책을 마련해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전략시장지원팀 박승룡 차장 (02.3153.1266 / dragon@kocc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