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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사랑한다면, KOCCA처럼♡

by KOCCA 2012. 9. 3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한가위는 옛부터 우리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였는데요. 추석을 맞이하여 KOCCA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훈훈한 KOCCA의 사회공헌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마포구에 퍼지는 KOCCA의 따뜻한 마음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는 두 개의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행사는 어르신 초청 한가위 행사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독거노인 40여분을 초청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명절음식을 함께 했습니다. 평소 문화활동을 잘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상당히 좋아하셨다고 하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뒤이어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은정) 후원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과 임직원이 함께 송편, 전 등과 같은 명절 음식도 함께 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따듯한 추석을 보내요

 또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마포구 상암동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원장 김종원)을 방문해 직원과 원생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해부터 ‘산타코카스’ 등 봉사활동을 통해 삼동소년촌을 지원해왔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정례화 및 지속적 활동을 위한 자매결연식까지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해맑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겠지요?

 

 

 

콘텐츠로 사랑을 전하는 KOCCA

 이날 열린 사회공헌 활동에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사회공헌 사업과 특색을 보였습니다. 오래 전 영화 관람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은 오랜만에 외출과 영화 관람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진흥원 직원들과 게임을 즐기던 어린이들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게임을 신기한 듯 서로 번갈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도 단순히 물질적 지원이나 후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콘텐츠는 정신적 만족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중요한 활용 소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콘텐츠진흥원은 내부 직원 결속과 애사심 증진을 위해 기존의 자체 행사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 판단하고, 10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몸소 실천에 옮긴 KOCCA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로 세상을 밝혀준 등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따뜻한 추석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