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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지스타2011 부스 방문기, 사이퍼즈외 빅4!!는 무엇일까! 넥슨은 NC소프트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회사입니다. 특히 넥슨은 최근 몇 년간 M&A를 통해 회사 규모가 매우 커졌고 내년엔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에 있어서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더욱 주목을 받곤합니다. 넥슨의 게임은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해 품질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픽도 그렇고 게임성도 아주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넥슨의 팬 타겟층 에게만은 확실한 어필을 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초등학생 ~ 20대초반의 유저들이 넥슨의 게임을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지스타2011에서도 넥슨의 부스는 사람들이 유독 몰려있었는데 잘 보면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유저들이 전부였습니다. 특정 계층이 충성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돈을 벌어오는 비즈니스면에서.. 2011. 12. 9.
한국 게임의 역사를 말하다 [1부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올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치러진 G-STAR 2011. 이제는 당당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게임쇼로 자리잡은 데에 저도 게임키드로서 큰 감동이 느껴집니다. G-STAR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크게 성장한 대한민국 게임의 전반적인 역사를 한번 돌아볼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부 1970-80년대 -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게임’ 이라는 컨텐츠가 한국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73년 보건사회부령 제 425호 전자유기장업종에 관한 법이 입법화 되면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오락실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비록 1974년 에너지 절약 시책의 영향으로 신규허가는 동결되지만, 이후 1978년에 나온 일본 개발사 TAITO의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미국 ATARI의 '벽돌깨기(원제:Breakout)'가 수입.. 2011. 12. 9.
WCG2011(월드사이버게임즈) 그 축제의 막이 오르다. - 행사일정, 주요 이벤트 총정리 게이머 여러분, 지난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WCG)2010의 감동을 기억하십니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2011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이 드디어 그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번 WCG 2011의 일정 및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시고 즐겁게 축제를 즐겨보시죠. WCG 2011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지스타2011을 마친,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데요, WCG에 따르면 60여개국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이란, 카자흐스탄, 몽고, 에쿠아도르, 나미비아 등 9개 국가가 WCG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하는군요.) .. 2011. 12. 8.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지스타2011 부스를 보고 느낀 우리나라 스마트폰 게임의 미래 지스타2011에서 "이사람은 꼭 상주고 싶다!"할 정도로 열심인 두 명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한 명은 바로 이사람! 블리스소프트의 김재현 대표입니다. 매일 같이 지스타 현장에서 마우스 인형탈을 쓰고 춤추면서 온몸으로 자신이 만든 게임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도 게임개발자가 아니라 도우미로 알고 지나치셨을텐데 그래도 아랑곳없이 신나게 춤을 춥니다. 그가 만든 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B2C 라이징 스타 부스에서 그 덕분에 시연객도 있었고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스 분위기는 휑~하더군요. 심지어 토요일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시간에도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스타가 일반인들에게는 대작 온라인게임의 시연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2011. 12. 8.
킹덤언더파이어2 시연소감후기, 강력해진 커프2(KUF2)온라인 한게임의 는 지스타2011에서 시연해 본 게임 중에 가장 맘에 든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비디오게임으로 전작을 즐겨본터라 뭐 별 달라진게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시연에 임했는데 매우 많이 달라졌더군요. 우선 게임을 진행하는 박진감이 좋아져서 플레이내내 두근거리게 합니다. 대규모 전투에서 맛볼 수 있는 박진감인데 플레이어가 큰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경험하게 해줍니다. ▲ 지스타2011 킹덤언더파이어2 트레일러 는 꼭 체험해보고 싶어서 지스타2011 첫 날 아침에 한게임 부스를 찾아갔더니 부스의 안내 도우미가 멋진 복장을 하고 맞아주더군요. 일찍 간 덕분에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연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스타2011에서는 세명이 함께 파티플레이를 즐기는 시연이 펼쳐졌는데 제가 플레이한 .. 2011. 12. 8.
천룡기와 카오스&디펜스 시연기, 위메이드의 부스 게임플레이 리뷰 위메이드의 는 원래 의 시리즈로 개발되다가 아예 독자적인 게임으로 스토리와 이름을 갖게된 게임입니다. 게임엔진도 새롭게 바꾸었다는군요. 예전엔 무협게임이 생소했으나 요즘엔 꽤 많아졌죠. 특히 중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이 약진하면서 더욱 많아졌습니다. 는 우선 그래픽면에서 큰 향상이 느껴집니다. 요즘 개발된 게임엔진은 전에 비해 꽤 비주얼이 좋아졌지요. 그래픽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지스타 체험판을 시연해봤는데 아직 지스타 버전에서 전투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더군요. 맹숭 맹숭 적이 나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것도 어색했고 전투시에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내가 무얼하는 것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투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타격감을 제대로 느끼기에도 힘들었습니다. 다른 직업을 선..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