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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다큐는? 여러분이 가장 최근에 본 다큐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일반 상영영화 못지 않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두개의 문 우선 은 개봉 8일만에 1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는 2009년 독립영화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후 '최단 기간 1만 명 돌파'기록이라 합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 재개발 지역의 철거민들이 옥상 망루에서 농성하던 중 경찰특공대원의 진압 작전이 이뤄지면서 화재가 발생,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용산 참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단체관람을 하면서 매진이 일어나는 등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든 이유는 기존 다큐멘터리 형식을 탈피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 단순히 현장을 기록.. 2012. 7. 12.
유럽이 주목하는 한류 열풍 K-POP을 읽다 최근들어 K-POP의 열기에 대한 관련 소식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K-POP의 승승장구는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고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친 반응 또한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누구도 부인하긴 어려울 것이다. 유럽 내에서의 K-POP 열풍에 대한 여러 시선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 대중음악들의 공연을 원하는 유럽팬들의 깜짝 시위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알려진 것만큼 실제 유럽의 거리에서는 느낄 수 있는 K-POP의 열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시아권의 '한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K-POP이나 한류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경제적인 효과는 막대할 것이며 국가적인 위상 또한 다른 시선에서 재조명 .. 2011. 7. 29.
"K-pop의 해외 진출 성공, 10년전부터 준비한 성과" "K-pop의 해외 진출 성공, 10년전부터 준비한 성과"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 (1) 음악분야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한류 콘서트'에 대해 논쟁이 뜨겁습니다.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죠. 6월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참가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뿌듯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K-Pop업계에서는 이미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겁니다. 이 성공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저는 10년 전부터 이런 성공을 이미 예견했었습니다. 그 때 10년만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월드 스타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죠.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면..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