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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14

할리우드판 '헬로우고스트' 귀신은 어떤모습? '나홀로 집에'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을 제작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올해 베를린 영화제 마켓에서 '헬로우 고스트'의 배급사인 NEW와 리메이크 판권계약을 맺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김영탁 감독의 '헬로우 고스트'를 보자마자 스토리라인과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에 반해 리메이크 및 연출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집니다. '헬로우 고스트' 는 자살을 시도하는 한 남자가 귀신 4명에게 빙의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코디미극으로 300만명이 넘는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추격자' 이후, 이번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 판매는 침체된 한국영화의 밝은 신호탄이 되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의 정서가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가 차별성 있는 매력으로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 2011. 4. 19.
미드의 힘은 "상상력"입니다. 히어로즈 안도역의 제임스 카이슨 리 강연 "저를 비롯한 한국인들은 기술력 습득은 빠르지만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미드의 힘은 바로 상상력입니다." NBC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에서 안도 마사하시(Ando Masahashi)역으로 친숙한 한국계 미국인 할리우드 TV스타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 한국명 이재혁)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당부한 것은 상상력을 키워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강연이 열린 콘텐츠아카데미는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에 드라마 파일럿 프로그램이 1년에 100여 편이나 제작되는 것 아십니까? 그 중에 20 여편이 그 해 첫 시즌이 방영되고 다음 시즌까지 연결되는 드라마는 겨우 2편 뿐입니다. 매우 치열한 시장이에요. 때론 사전제작으로 13편이나.. 201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