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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181

1988, 그 때 그 시절로 <응답하라 1988>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달리기 때문에 지나온 시간으로 다시 되돌아갈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타임머신’에 열광합니다. 혹은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으로 잠시 돌아간 듯한 기분, 즉 ‘추억’에 열광하곤 하죠. 그동안 우리를 1997년, 1994년으로 데려다주었던 타임머신, ‘응답하라’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은 1988년을 배경으로 쌍문동 5인방과 그들의 가족이 등장해 우리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지금의 우리와 같은 청춘이었던 그 시절, 1980년대이기에 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번 은 지난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지 상상발전소에서.. 2015. 12. 15.
MCN 콘텐츠,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제3차 MCN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내가 만든 콘텐츠,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주류 미디어를 통해서만 '보여지는' 콘텐츠를 소비하던 시대는 어느새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한 덕분에, 지금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고, 소비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요. 바야흐로 1인 창작자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죠. 12월 2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에서는 1인 창작자를 위한 MCN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제별 1:1 상담소"와 "오픈 클래스", 이렇게 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요. 주제별 1:1 상담소에는 리액션의 차이에 대한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sw yoon 크리에이터, 그리고 뷰티·메이크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또아 크리에이터가 참여했고요. 오픈 클래스에서는 샌드.. 2015. 12. 9.
기술과 의학의 만남, 최윤섭 교수님과 함께 알아보자! 상상발전소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상발전소 기자단 허서원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최근 사용 중이신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있으신가요? 본 기자는 한 달 즈음 전부터 수면 패턴과 걸음 수, 자전거-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 시 칼로리 소모량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미밴드’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한 이후 삶의 패턴이 아주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난밤의 수면패턴을 체크하고, 잠들기 이전엔 오늘 하루 몇 걸음 정도를 걸었는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그 사용자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을뿐더러 가격대 역시 합리적인 수준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2015. 12. 8.
미래 콘텐츠 창의 인재 발굴 프로젝트! <콘텐츠 창의체험스쿨> “기억하라. 예술가를 격려하는 데에는 어떤 비용도 들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그 잠재적 이득은 놀랍다는 것을. 지금 예술가의 등을 두드려주는 것은 나중에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나 혹은 당신이 완전히 빠져 넋을 잃고 보는 만화나 혹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 노래가 될 수 있다. 예술가를 낙담시킨다면 당신은 절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케빈 스미스 인터넷에서 호주의 아티스트 Zen Pencil이 그린 만화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영화감독 케빈 스미스(Kevin Smith)가 했던 말을 만화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많은 부모님은 흔히 자녀들이 그린 그림이나 만든 작품들을 보고 “쓸데없는 짓 그만하고 가서 공부나 해.”하고 다그치고는 합니다. 자녀가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진학해 좋은 .. 2015. 12. 7.
인문학을 ‘이미지’로 본다면? 진중권의 이미지 인문학! 요즘 여기저기서 인문학 강연과 프로그램들이 자주 열리는 모습 보셨을 겁니다. 인문학 열풍시대라고들 하지요. 이처럼 전공자 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서도 인문학적 소양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오늘날 인문학이 왜 중요해 진 것일까요? 여기, 유익한 강연이 있는데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인류들이 걸어온 과정들을 이미지의 관점으로 들려주어 인상 깊었습니다. 창의력이 중요시 되고 디지털이미지시대가 도래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저 역시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속 시원한 해답을 찾은 것 만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이번 진중권 교수님의 이미지 인문학 강의는 광주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 뿐 만 아니라 초.. 2015. 12. 7.
Girls Generation, 女러모로 콘텐츠시대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속 ‘유느님’의 1인 3역 연기 보셨나요? 국민MC 유재석이 화가·수행비서 등 여러 역할을 코믹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렇듯 화려한 변신은 화제가 되기 마련입니다. 유느님의 무궁무진한 변신처럼 드라마에서, 각종 콘텐츠에서 여러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들은 바로 콘텐츠 속 ‘딸’들입니다. 이들은 드라마 그리고 예능에서 변화무쌍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딸’과 관련된 콘텐츠의 범람 시대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모로 여성에 대한 콘텐츠가 늘어난 요즘, 이런 방송 트렌드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관련 콘텐츠들은 어떤 게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사진1. KBS ▲ 사진2. 아기얼짱 재은이 ‘기싱꿍꼬또’ 영상 캡처본 딸과 관련된 콘텐츠 ..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