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회15

제 7회 서울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Spell On You ; 너에게 주문을 건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라는 주제로 제 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2000년에 ‘미디어시티’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2년마다 열려 온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는 동시대 예술을 중심으로 과학, 인문학, 테크놀로지의 교류와 통섭을 기반으로 제작된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 입니다. ▲작품명 EMC(도시의 마음, 그 발현)/ 아티스트 김정한 전시회, 예술 작품 감상… 난해하고 어려우시다고요? 전혀요.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에 전시된 작품 중 관람객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인터렉티브한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작품에 나를 감정이입하고 내가 직접참여하고 심지어 결과물을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도 있는 전시회 입니다. 자, 이제부터 뉴미디어아트의 주문에 빠져.. 2012. 10. 10.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명작, <어린왕자>를 만나다. - 어린왕자 특별전 "어른들은 누구나 다 처음엔 어린아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라는 말을 아시나요? 한번 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의 서문에 쓰여 있는 말이랍니다. 1943년 출간된 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생텍쥐페리의 는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명작으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의 1943년 초판본이 지금 현재, 한국에 와있다는 사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어린왕자 한국 특별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특히 이 초판본은, 현재 5부 정도 전한다고 하는데 그중 유일하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책이라고 해요! 직접 현장에서 본 초판본은, 왠지 모르게 두근 두근한 기분이었어요.. 2012. 7. 16.
거짓말 같이 놀라운 고백 한국 광고의 120년 역사를 따라 고백하듯이 펼쳐지는 ‘광고 전시회’ 이 전시회는 현대소비문화에 대한 고백 혹은 광고를 매개로 현대 사회와 대중의 가치관 읽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고백」을 타이틀로 했을까요? 「고백」은 개화기 때 광고를 뜻했던 용어로 한국 최초의 근대 광고가 바로 「고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고백」 광고와 미술 그리고 대중 함께 보시죠~ 1876~1910 근대광고 태동기 ▲ 세창양행 「고백」/1986.2.22 한성주보 한국 최초의 근대적 신문광고입니다. 헤드라인은 ‘덕상세창양행고백’으로 되어있는데, 독일상사 세창양행의 광고라는 뜻입니다. 수출품은 소, 호랑이, 말 등의 가죽이며, 수입품은 연료, 허리띠, 서양 못, 성냥 통입니다. 첫 광고가 「고백」이라고 쓰..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