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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22

빠른 호흡 안에 공감을 녹이다,<72초 TV> 지하철에서 한 역을 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분에서 2분입니다. 매 역을 지날 때마다 집중이 분산되는 지하철 안. 그 시간을 채우기에 딱 알맞은 스낵컬쳐가 있습니다. 바로 웹 드라마의 한 종류인 입니다. 는 짧은 시간 속 특유의 위트와 함께 웹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데요. ▲ 사진 1 72초 에피소드 1화 – 나는 혼자 사는 남자다 中 '새벽 여섯 시/혼자 사는 남자의 아침은/알람 소리에 맞춰 말끔한 얼굴로 일어나/샤워가운을 입고/스트레칭을 한다/샤워를 하기 전에 가운을 벗고/잠깐/가운을 벗기 전에 정리된 냉장고를 열어…' 다소 건조한 어조 속에 담긴 위트.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내레이션에 실린 속도감 있는 전개. 약 2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한 편의 콘텐츠는 완결됩니다. 그 속에.. 2015. 11. 4.
웹드라마를 담은 플랫폼 – 웹드라마의 현재와 미래 가볍게 즐기는 스낵 컬쳐가 대세가 된 요즘, 웹드라마는 ‘웹드라마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콘텐츠 시장에서 점점 발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홍보 목적부터 TV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은 시도까지 다양한 웹드라마의 목적과 영역이 존재하는데요. 그런 웹드라마는 현재 어떤 플랫폼에 몸을 담고 있고, 앞으로는 어떤 플랫폼과 손을 잡고 협업할 수 있을까요? 지난 9월 15일, , 등을 제작한 기린 제작사의 박관수 대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웹드라마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 사진 1 웹드라마의 현황에 대해 말하는 박관수 대표 점점 사람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게 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짧은 스토리텔링 콘텐츠인 웹드라마가 주목받기 시작.. 2015. 9. 23.
BCWW <2015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 - 콘텐츠의 흐름과 전망을 읽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가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BCWW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인데요. BCWW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연사들과 함께 방송 추세와 새로운 미디어 포털 등의 주제를 국제적 시각으로 논의하는 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는 9월 9일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그레고리 K. 피터스 씨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미디어 콘텐츠 동향’과 ‘콘텐츠 소비 변화’라는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이중 ‘콘텐츠 소비 변화'라는 주제 아래 다섯 개의 세션이 지난 9월 10일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이 다변.. 2015. 9. 16.
세계의 웹드라마가 모인다 - K-WebFest 웹드라마 영화제 설명모바일 시대가 되어버린 2015년의 핫 트랜드 웹드라마. 세계의 웹드라마가 모이는 영화제 kwebfest가 2015년 7월 30일, 31일 이틀간 개최되었습니다. 5분에서 30분 사이의 짧은 영상이 펼치는 마법이 모이는 곳. kwebfest를 소개합니다.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기 최문석 기자 2015. 8. 31.
웹드라마, 성공의 조건! 2015. 6. 26.
간식 먹듯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드라마’의 본격 역할 탐구! ‘스낵 컬쳐(snack culture)'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낵 컬쳐’는 단어 그 자체에서도 뜻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간편하게 먹는 과자를 뜻하는 스낵(snack)처럼 어디에서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culture)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가 확산되어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이에 걸맞게 문화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스낵 컬쳐’가 등장한 것입니다. 오늘은 ‘스낵 컬쳐’ 중에서도 기존의 TV드라마와는 다르게 분량이 짧아 10분이면 충분히 다른 세계에 빠져들었다가 나올 수 있는 ‘웹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웹드라마’는 고유한 매력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데 그 역할에대해 함께 파헤쳐볼까요..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