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959 "콘텐츠공제조합" 설립으로 자금난 숨통 열린다 콘텐츠 산업 협회/단체장,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를 개최되었습니다. "콘텐츠 공제조합"이라니 이게 뭔가 하실텐데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음악 산업 등 콘텐츠 업계의 최대 애로사항은 자금난이잖아요. 이를 위해 조합을 구성하여 조합원들의 출자금과 정부의 지원금을 합쳐 기금을 만들고, 이 기금을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활용하자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되는 조합입니다. 토론회가 열린 롯데호텔에 도착하니 낯익은 얼굴의 한국뮤지컬협회 송승환 이사장(탤런트이자 DJ이고 유명한 난타의 기획자이기도 하시죠)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 옆에서 들어보니 일본에서 최근 개최된 S.M.엔터테인먼트의 도쿄 콘서트에 다녀오셨.. 2011. 9. 15. 질병을 소재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질병은 인간의 원초적 두려움의 대상으로,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에 이르기 까지 세상에는 수 많은 종류의 질병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대중의 질병 감염에 대한 공포와 질병의 다양성 때문에 예전부터 질병은 게임의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어왔습니다. 이러한 질병의 확산을 하나의 콘텐츠로 보고 활용한 대표적 게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질병을 소재로 다룬 게임들 중 우리들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입니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의 감염을 통해 인간이 아무리 죽여도 계속 되살아나는 시체(좀비)가 된다는 게임의 설정을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풀어냄으로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 2011. 9. 15.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회사 블리자드에 가다 <1부> 전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정상급의 게임 개발회사일수록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직접 가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게임 개발회사는 접근이 조금 더 쉽지만, 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면 더 찾아가기 힘듭니다. 귀한 기회를 얻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내놓는 게임마다 엄청난 인기를 기록하는 세계 최고의 개발사 블리자드의 미국 어바인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게임을 인기 대작으로 만드는 블리자드는 어떤 회사이고 또 어떤 환경인지 늘 궁금했기 때문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직접 가서 제 눈으로 본 블리자드는 생각보다 더 멋진 회사였습니다. 지금부터 블리자드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D 미국 LA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 입구입니다. 지나가다가 보면.. 2011. 9. 14. 기쁨을 주는 모바일게임개발사 블리스소프트웨어 - 모바일게임센터 탐방기(3) 블리스소프트웨어는 2009년에 설립한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기업입니다. 실생활에서 즐겁게 즐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인데, 대학생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청년창업을 어찌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회사였는데요. 저와 함께 인터뷰로 찾아가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리스소프트웨어라니 무슨 뜻인가요? 블리스(Bliss)는 최상의 기쁨을 뜻합니다. 사용자가 기쁘면 개발자인 저희들도 기쁘다는 끗이에요. 사용자의 스마트 라이프에 큰 도움이 주는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 동안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만드셨나요? 재난에 대비한 "전쟁나면"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아이폰 AS센터를 찾아주는 "고장나면"도 개발했어요. 드라마 시크릿.. 2011. 9. 14. 가장 가난한 섬을 부유하게 만드는 하늘섬 타이쿤! - 이달의 우수게임 "하늘섬 타이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입니다. 2011년 4월에 출시되어 네이트닷컴 등에서 인기게임 1위를 차지했던 게임이죠. 현재는 SKT,KT,LGU+에서 서비스되는 피처폰 게임이지만 10월 중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 취재가서 위즈덤스튜디오의 개발자들로부터 직접 "하늘섬 타이쿤" 게임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여러분께도 어떤 게임인지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홍보 동영상을 보도록 하세요~ 동화 같은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섬을 관리하는 타이쿤 게임으로 300개 이상의 퀘스트를 지원하는 RPG적 재미요소를 결합했으며, 각 지역에 있는 NPC간의 인맥관계를 통한 SNG게임요소를 접목.. 2011. 9. 13. 토이샷, 고시원에서 탄생한 눈물의 게임 - 모바일게임센터 탐방기(2) "토이샷"이라는 아이폰 게임 해보신 분들 계시지요? 앵그리버드와 비슷한 게임으로 한 때 다운로드 상위를 유지한 게임인데, 이 게임은 알고 보니 사연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개발자인 앱노리의 대표를 만났습니다. 토이샷은 저도 전에 해봤는데 앵그리버드 보다 어렵더군요. 그런데 아류작 아닌가요? 아고, 아류작이라는 소리들 많이 하시는데, 그건 앵그리버드가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이런 슈팅게임 장르는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전부터 이 장르가 좋아 계속 만들어왔었죠. 앵그리버드 보다 게임성을 강조해서 디펜스 모드, 보스전 등의 요소가 있어 이게 사용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직원이 거의 안 보이는데.. 토이샷은 몇 분이 만드신 건가요? 저 혼자 만들었습니다. 네?? 혼자요? 개발과.. 2011. 9. 12.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