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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18

10월, 뜨거웠던 가요계를 기억하며 <10월에 발매된 앨범 리뷰> 올해 10월 달에는 유독 가요계가 뜨거웠죠. 공백기를 가졌던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은 물론 나오기만 하면 음원 차트를 휩쓰는 ‘무한도전 가요제’도 있었죠. 그래서 이번엔 뜨거웠던 10월에 걸맞게, 10월 가요계 차트를 뜨겁게 달궜던 앨범 몇 장을 골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럼 어떤 앨범들이 10월 음반차트를 알차게 만들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버스커 버스커 2집 : 처음엔 사랑이란게 (9월 25일 발매) ▲영상1 버스커 버스커 - 처음엔 사랑이란게 버스커 버스커의 별명은 ‘음원 깡패’죠. 음원 차트를 싹 쓸었던 건 물론 흔히들 말하는 차트 ‘줄세우기’까지.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음원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활동 없이 각 공중파에서 1위, 혹은 1위 후보로 오르면서 그 여파를 반증하기.. 2013. 11. 4.
상반기에는 어떤 앨범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 상반기 앨범 판매량 TOP8 ▲사진1 소녀시대 티저 사진 2013년 상반기, 대중음악의 르네상스가 찾아왔다고 할 정도로 화려한 앨범과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많았죠. 가왕 조용필은 물론 월드스타 싸이가 새 앨범 ‘젠틀맨’ 을 들고 화려하게 컴백을 했습니다. 또한 작년 잠시 주춤했던 아이돌 시장에도 활기가 찾아왔습니다. 1월 1일 소녀시대를 필두로 대형 아이돌의 컴백과 더불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들이 가요계에 꽃피웠습니다. 원조 아이돌 이효리의 컴백 역시 눈에 띄는 소식이었습니다. 더불어 오디션 출신들이 대거 가요계로 쏟아져 나오며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그런 치열한 상반기를 마무리 짓는 것은 역시 하나하나 발표되고 있는 통계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중 제가 하나 뽑은 것은 한국 대중음악의 공인 차트인 ‘가온차트’에서 발.. 2013. 8. 16.
고유한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최적화 된 음악에 대한 갈망 고유한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최적화 된 음악에 대한 갈망 이진섭 (엠넷 팝 칼럼니스트/ 브랜드 매니저/ 엘로퀀스 에디터) ‘샤이니(SHINee)’의 [SHINee The 3rd Album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2013년도 벌써 한 분기를 지나가고, 우리는 봄을 맞이한다. 빠르게 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대중들의 취향도 이런 흐름을 따라간다. 대중들은 한 편에서 흥행이 보장된 ‘아이돌’의 귀환을 기다리지만, 한 편에서는 뻔한 음악에 식상해 하며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대중의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하는 마음에 가끔 (제작자, 기획자, 아이돌, 뮤지션, 아티스트 포함 광범위하게) 음악하는 사람들도 갈피를 못 잡는다. 하지만, 대중의 이런 변덕스러.. 2013. 6. 4.
한류와 IT의 만남! S.M.ART EXHIBITION의 BEST4! 코엑스 D홀에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S.M.ART EXHIBITION 가 열립니다. 16일! 그 현장에 상상발전소 기자가 다녀왔는데요. S.M.ART EXHIBITION은 제일기획이 주관한 전시회로써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와 IT의 체험전이자, SM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회입니다. 즉, 한류 콘텐츠와 IT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인 것이죠.^^ SM기획사가 한류 콘텐츠의 중심인 만큼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시장 안에서는 순간 외국의 전시장에 온 듯 했습니다. 한국어 대신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더 많이 들렸거든요 :D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몸소.. 2012. 8. 19.
배타적인 한류(Korean Waves)엔 희망이 없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와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공동주최로 ‘한류콘텐츠 글로벌진출 활성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1부의 주제는 ‘신 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으로 한(韓)·일(日)·영(英) 한류 전문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공통으로 한류의 과제를 다루었고 그들의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국인과 외국인 전문가의 관점은 기자가 보기에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했다. 그것은 문화를 전파하는 쪽과 그 문화를 수용하는 쪽 사이의 시각의 차이로 보였다. 한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내셔널리즘(Nationalism) 국사(國史)책 서사(序詞)에 나오는 ‘반만년 단일민족’의 강조는 한국인에게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과 타.. 2011. 7. 5.
2011년 대한민국을 주목하라~!! 이 동영상 다들 기억 하시죠? 지난 달 프랑스 파리 르부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한류 팬 300명이 모여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연장을 요구하는 이색 시위를 벌린 동영상입니다. 프랑스 팬들에 시위 동영상에 힘 입어 캄보디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요구하는 동영상이 유투브에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자~ 예전의 한류와는 다른형태의 한류바람인데요 예전에는 한국 드라마로 한류 열풍이 불었다면, 2011년 바로 지금 한류 확산에 불을 지핀 건 우리의 K-POP입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또 유럽을 넘어 남 아메리카 까지 확산되고 있는 K-POP과 한류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아이돌들은 오랜 연습기간과 피나는 노력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노래, .. 201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