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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2087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새로운 예능 TV 프로그램 포맷의 희망을 느끼다. 현재 멜론과 벅스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악 포털사이트의 상위권을 MBC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준비과정을 방송한데 이어, 드디어 2011년 7월 2일 토요일 저녁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방영되었습니다. 6월 9일에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촬영된 이 방송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18.5%로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냈습니다. 이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강변북로 가요제',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이은 3번째 무한도전의 가요제입니다. 2년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의 가요제는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우리나라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해 주었습니다.. 2011. 7. 11.
보기만 해도 배고파!! 몸과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음식웹툰 노란 고구마에 감격해 울고 있는 이 코알라를 아시나요? 지난 겨울, 길거리를 지날 때 마다 군고구마 파는 곳이 있나 없나 살펴보게 만들었던 잔인한 코알라입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daum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었던 웹툰 ‘코알랄라’의 주인공(?) 이라 할 수 있는 잡식성 코알라 ‘얌이’인데요!! 계절상 맞진 않지만 제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군고구마’ 편의 일부부터 한번 보세요. ▲ 코알랄라 62화 『군고구마』편 중 일부 끔찍할 정도로 군고구마가 먹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군고구마 외에도, 떡볶이, 라면, 삼겹살, 바나나, 하드, 누룽지, 호떡, 보리차 등등 !! 특별한날 먹는 특별한 음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을 그 기원이라던가 경험과 같은 에.. 2011. 7. 11.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회원사 2차 세미나 & 워크숍 후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회원사 2차 세미나&워크숍 현장 스케치 밖에 나가기만해도 숨이 턱턱막히는 무더운 여름! 한국콘텐츠진흥원 분당센터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회원사 2차 세미나&워크숍을 열었답니다.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로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어요~^^ 허브센터 회원사와 게임벤처 2.0 회원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였고요~! 특히 이번 자리에는 문화부 김미라 주무관님, 경기도 류한수 주사님과 성남시 서남용 주무관님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마상소프트 대표 강삼석 이사님의 인사말과 함께 워크숍이 시작됐는데요, ‘현재 게임산업은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문을 여신 대표님께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많았지만 .. 2011. 7. 11.
휴대용 게임, 자율등급심의제로 미래의 새로운 주역이 되다. ▲ 아이폰 게임으로 1000만달러 매출을 이룩한 인피니티 블레이드 자율등급심의제 실시로 법률적인 뒷받침 토대마련 7월 6일부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오픈마켓을 통해 제공되는 게임물에 대한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사전등급제가 오픈마켓 게임물 자율등급제도로 바뀌어 시행되었습니다. 이제 오픈마켓에 제공되는 게임들은 이용 제공 후 1개월 이내에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신고하고, 자율적으로 선정한 등급 분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재분류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율등급이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이라고 제작자 스스로 판단할 경우는 이전처럼 사전에 등급분류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구글의 국내 오픈마켓에 게임카테고리가 개설되어 스마트폰과 태플릿PC의 게임시장이 활.. 2011. 7. 6.
뮤지컬로 빛나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즐겨보아요! 뮤지컬! 뮤지컬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딤프'가 떠오른답니다. 딤프(DIMF)는 한국 유일의 뮤지컬 페스티벌로, 뮤지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탄생한 축제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DIMF 올해 다섯 살, 이번해 딤프는 6월 18일(토)부터 7월 11일(월)까지 열립니다. 5년, 짧다고 생각하면 정말 짧은 역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IMF는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DIMF의 프로그램은 전야제와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자유참가작,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구 뮤지컬 어워즈, 딤프린지, 대구 뮤지컬 포럼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여름밤의 꿈과 같았던 전야제 DIMF.. 2011. 7. 5.
배타적인 한류(Korean Waves)엔 희망이 없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와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공동주최로 ‘한류콘텐츠 글로벌진출 활성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1부의 주제는 ‘신 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으로 한(韓)·일(日)·영(英) 한류 전문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공통으로 한류의 과제를 다루었고 그들의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국인과 외국인 전문가의 관점은 기자가 보기에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했다. 그것은 문화를 전파하는 쪽과 그 문화를 수용하는 쪽 사이의 시각의 차이로 보였다. 한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내셔널리즘(Nationalism) 국사(國史)책 서사(序詞)에 나오는 ‘반만년 단일민족’의 강조는 한국인에게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과 타.. 201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