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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이 뭐길래! 드라마 속 PPL에 대한 모든 것! 올봄,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3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품이 인기 많았던 만큼 드라마 내에 등장한 PPL(간접광고) 제품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도한 PPL의 향연이 극에 몰입하는 것을 지나치게 방해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PPL이 뭐길래! PPL이 궁금하셨던 여러분, PPL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PPL은 영어단어 'Product PLacement'의 약자로, 상품을 직접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시켜 시청자에게 홍보하는 간접광고의 한 유형입니다. 본래 PPL은 오늘날의 간접광고의 의미보다는 영화의 소품 담당자들이 작품에 필요한 소품을 배치하는 업무를 뜻했다고 합니다. 장.. 2016. 5. 4.
공익 광고, 가볍게 즐기자! 공익 광고의 진화 간결한 형식 속에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우리에게 다가오는 공익광고. 수많은 형식 속에서 긍정적 현상에 대해 장려를 하기도, 부정적 현상에 대해 경계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공익광고가 가볍고 재미있는 대상과 만나면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흐름이 보입니다.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공익광고는 ‘광고라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의식개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적’ 광고입니다. 1981년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협의회의 저축 광고를 필두로 하여 수많은 공익 광고가 나오게 되었고, 그 후 점점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 동영상 1 1997년의 TV 공익광고 1997년에 나온 공익광고 에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뛰자'는 메시지가 나레이션과 함께 반복.. 2016. 1. 14.
빠른 호흡 안에 공감을 녹이다,<72초 TV> 지하철에서 한 역을 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분에서 2분입니다. 매 역을 지날 때마다 집중이 분산되는 지하철 안. 그 시간을 채우기에 딱 알맞은 스낵컬쳐가 있습니다. 바로 웹 드라마의 한 종류인 입니다. 는 짧은 시간 속 특유의 위트와 함께 웹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데요. ▲ 사진 1 72초 에피소드 1화 – 나는 혼자 사는 남자다 中 '새벽 여섯 시/혼자 사는 남자의 아침은/알람 소리에 맞춰 말끔한 얼굴로 일어나/샤워가운을 입고/스트레칭을 한다/샤워를 하기 전에 가운을 벗고/잠깐/가운을 벗기 전에 정리된 냉장고를 열어…' 다소 건조한 어조 속에 담긴 위트.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내레이션에 실린 속도감 있는 전개. 약 2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한 편의 콘텐츠는 완결됩니다. 그 속에.. 2015. 11. 4.
광고, 드라마를 만나다 - 드라마 타이징 광고 TV 프로그램 시작 전, 혹은 영화 시작 전 무수히 쏟아지는 광고 콘텐츠 중에서도 최근 우리의 이목을 사로잡는 몇 편의 광고들이 있습니다. 바로 광고인 듯 드라마인 듯 제품보다도 광고 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광고들인데요. 이 광고들은 이야기를 통해 제품의 특성이나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제품의 이미지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나아가 콘텐츠 속 스토리텔링이 가진 흥미와 몰입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죠. 이러한 형식의 광고를 두고 드라마와 광고를 뜻하는 Advertising을 합해 ‘드라마 타이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짧게는 1분부터 길게는 3분까지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드라마 타이징 광고는 이제 광고 콘텐츠 홍수 속 하나의 생존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근 다.. 2015. 7. 6.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회사생활을 다룬 웹툰들 작년의 최고의 키워드는 바로 이었습니다. 아직 완생이 되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 . 은 빡빡한 회사에서 사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은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직장인을 울리고 웃겼던 바로 그 드라마의 원작이 웹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미생 방영 도중 원작의 판매율이 급증하여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던 . 외에도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과 청춘들의 사회 생활기를 담은 웹툰들이 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우리네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 사진1 시리즈 중 첫 시리즈인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표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이현민 작가의 첫 웹툰이자 출세작인 시리즈입니다. 이 웹툰은 질풍기획이라는 광고회사 사원들의 이야기를.. 2015. 2. 24.
예고된 변화 : 스트리밍 라디오의 시대가 열린다 여러분은 음악을 어떻게 듣고 계신가요? 2000년대 초까지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려면 카세트테이프나 CD를 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MP3가 등장하면서 음악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MP3의 형식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한 후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노래만 골라서 구매할 수 있어 앨범을 사는 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고, 인터넷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음악을 저장할 수 있으니 직접 사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다운로드 음원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후 온라인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음악을 듣는 방식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동네마다 있던 음반 매장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고,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는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트리밍 서비스..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