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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70

공간을 그리는 영상예술을 꿈꾸다 퇴근길, 항상 지나치던 서울역에 화려한 입체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집 근처에 있는 밋밋하고 아무것도 없는 벽에 빛을 이용한 영상 퍼포먼스를 한다면 어떨까? 또, 공간에 빛을 활용한 영상이 살아 움직인다면?영상예술이란 ‘영상’을 사용한 예술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인데, 스크린뿐만 아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서울역 벽면에 입체 영상을 보여주거나, 아무것도 없는 벽에 영상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영상예술에 속한다. 특히 요즘 빅뱅, 2NE1 같은 K팝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나 뮤지컬 공연을 영상예술로 만드는 등,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예술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한국의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는 비주아스트 고주원 대표를 만나,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예술과 영상예술에 쓰인 문화기.. 2014. 11. 24.
예술인이 한 곳에 모였다 -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현장! 연말이 점점 가까이 오면서 벌써부터 여러 시상식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5회를 맞이한 이 홍익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중문화 예술 발전, 한류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 과연 그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허동욱 기자 2014. 11. 21.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만나다! 지난 17일, 올해 5회째를 맞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상입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원로에서부터 미래의 인재까지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수상자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상식,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 사진1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의 첫 무대는 ‘레전드 아이돌 1990~2014’를 콘셉으로 한 그룹 엑소 케이(EXO-K), 레.. 2014. 11. 21.
증강현실은 ART다 이제는 단순한 통신기기의 역할을 뛰어넘은 내 손안의 또 다른 나!바로 SMART PHONE이다.인터랙션이 가능한 모바일 증강현실을 이미지 한 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놀랍지 아니한가!어플리케이션의 스캐닝이 시작되는 순간, 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마법과 같은 창으로 변한다. 현실에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던 콘텐츠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Application 하나만 깔아주면 끝.증강현실과 관련된 기술 개발 뿐 아니라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활용 방안 까지 함께 고민하고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서커스AR’ 박선욱 대표님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 사진1 서커스컴퍼니 박선욱 대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2014. 10. 28.
2014 K-루키즈 기획 공연 #3 <신현희와 김루트 & 크랜필드> 지난 9월 13일, 어느새 찾아온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K-루키즈'의 마지막 공연이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렸습니다. 맑디 맑은 가을 날씨만큼 상쾌하고 신선한 팀들이 이번' K-루키즈' 공연을 빛내주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신현희와 김루트'와 '크랜필드'였습니다. 또한 게스트로는, 인디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10cm'와 망각화가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K-루키즈'의 행보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K-루키즈'의 마지막 기획 공연인 만큼, 정말 많은 관객이 찾아와 그 어느 때보다도 공연장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사진1 케이루키즈 마지막 기획 공연 포스터 'K-루키즈'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인 육성 프로젝트입니다. 잠재력 있는 뮤지션.. 2014. 9. 22.
서울연극센터 탐방기 여러분은 대학로에서 연극을 자주 즐기는 편인가요? 필자의 경우엔 대학로로 거의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편입니다. 조금 과장을 하자면 영국의 웨스트엔드와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같이 매일 밤, 무대에 멋진 이야기가 펼쳐지는 대학로. 그곳은 제겐 어느 놀이공원보다 더 신 나는 장소입니다. 그런 환상적인 곳의 중심에 있는 서울연극센터. 대학로에서 약속이 있는 분들이라면 혜화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연극센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극이라는 조금은 낯선 단어로 인해 선뜻 문을 열고 들어가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한 번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서울연극센터, 그 탐방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서울연극센터소개 서울시 종로구 대명길 3..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