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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현장취재105

글로벌 포맷 개발 워크숍 – 방송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포맷(format)이란 무엇일까요? 포맷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것의 전반적인) 구성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TV 포맷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TV포맷은 ‘프로그램 콘텐츠의 조리법(recipe)’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로 수출되어 제작되더라도 동일한 내용과 품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프로그램 콘셉트의 집합인 것이죠. 우리나라도 이러한 TV포맷을 수입하기도 하고 수출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2007년 처음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의해 '방송 포맷'의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국내 방송 포맷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방송 관계자들의 포맷 개발 역량 발전을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포맷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2015. 5. 19.
상상발전소 6기 기자단, 발대식의 설렘 속으로! 영화 에서, 박중훈(최곤 역)씨의 방송은 이런 멘트로 시작됩니다. “처음이란 단어는 항상 설레입니다, 첫눈.... 첫사랑, 첫데이트, 첫방송.”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지난 2월 25일 오후 2시, 처음이라는 설렘을 지닌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었는데요, 행사는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의 10층 콘퍼런스 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6기 기자단으로서 첫 자리인지라 저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사진 1 상상발전소 기자단 발대식 현장 약 4시간 정도 진행되었던 상상발전소 기자단 발대식! 이 날은 새로운 기자단의 발대식과 더불어 5기 기자단의 해단식도 함께 열렸는데요, 6기 기자단에게는.. 2015. 3. 5.
[2013 한국만화원화전] 컷스틸러-칸을 훔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씬 스틸러(Scean Stealer)’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씬 스틸러란 흔히 영화를 보다 보면, 주연은 아니지만 감초같은 매력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와 배우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 ‘씬 스틸러’에서 착안한 ‘컷 스틸러’들이 모인 한국만화원화전의 개막식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사진1 2013 한국만화원화전 포스터 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만화원작 프로모션’ 사업 중 하나인데요. 만화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한국만화와 그 원화를 소개하는 전시랍니다. 단순 소개에서 나아가 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만화 원화의 판매까지 연결하기 때문에 더욱 의의가 있죠. ‘컷 스틸러: 컷을 훔치는 사람들’은 2013 한국만화원화전의 기획 전시로 만화에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독..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