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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방송 영화548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빛낸 별들을 만나다! 2016 대중문화예술상 지난 2016년 10월 27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뜻 깊은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부터 한류를 책임지고 한국의 문화를 빛내고 있는 현재의 주역까지 대중문화예술 산업에 기여한 분께 드리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인데요. 국내외 활동과 업적,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반영해 공정하게 결정되는 상인만큼 의미 있고 권위 있는 상입니다. 2010년부터 개최된 대중문화예술상은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였는데요. 국민 MC 송해, 원로배우 최불암, 프로듀서 나영석, 배우 이종석 등이 바로 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죠. 이번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어떤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영광스러운 표창이 주어.. 2016. 10. 28.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강동윤 음악감독 인터뷰 "박보검 노래하면서 정말 행복해 하더라고요"「구르미 OST 강동윤 음악감독 인터뷰」 "박보검이 노래에 대한 이해도와 습득력, 표현력 등이 너무 뛰어나서 아주 즐거운 작업이었어요."강동윤 음악감독 인터뷰 중 예명 '개미'를 사용하는 강동윤 감독 '태양의 후예' OST를 감독하고 드라마 '비밀', '펀치', '드림하이', '내 남자의 여자' 등의 OST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박보검이 참여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 "보검이는 노래하면서 정말 행복해하더라고요. 보통은 한 소절씩 나눠 끊어서 녹음하게 되는데요, 1시간 걸려서 한 파트 완성해 놓았는데 '저 한번만 죽 불러보고 싶어요'라고 요청했어요" 강 감독은 공들여 나눠서 부른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완성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 2016. 10. 26.
전생의 아버지가 지금은 신하? - 사극 속 배우 개그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극 (MBC, 연출 이병훈).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쁜데요! 이 에서 포도청 부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임호 씨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임금님입니다! 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훈 감독의 (MBC)에서 중종 역할로 나왔던 적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에서는 강선호(임호 분)가 중종의 아들 명종의 신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명 '배우 개그'라고 하는데요. 배우가 맡았던 역할들 간의 관계가 아이러니하거나 웃음을 자아낼 때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극 속 배우들이 맡았던 배역 때문에 벌어지는 '배우 개그', 대표적인 예를 살펴봅니다. ▲ 사진 1. 에서 효령대군 역을 맡은 배우 안신우 (KBS2.. 2016. 9. 28.
요즘 핫한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 경기도 드라마 촬영지 Best 3 길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성큼 우리 앞에 다가온 가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도 좋고, 오랜만에 고개를 들어 바라본 파란 하늘은 이 계절이 주는 선물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가을은 가까운 곳으로 가벼운 나들이하기에도, 조금 먼 곳으로 발길을 돌려 여행을 떠나기에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어느 가수의 첫 노랫말처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하며 지내기엔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한번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올봄 의 송중기가 떠난 자리에 이 가을 KBS 2TV 의 박보검이 찾아 왔습니다. 무심한 듯, 혹은 장난기 어린 미소와 .. 2016. 9. 23.
시청률 잡는 명품작가! K’CONTENT를 이끌어갈 이들을 주목하라 드라마의 얼굴은 배우. 초기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스크린 속 열연하는 배우들이었습니다. 매력적이고 극을 이끌어가는 얼굴이기 때문에 배우 보는 맛에라도 채널을 돌리지 않았죠. 하지만 최근 드라마의 숨은 최종 병기가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극을 움직이는 ‘작가’입니다. 최고 시청률 58.4%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 그리고 60%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를 집필하며 드라마 작가 ‘송지나’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박 난 작품 속에는 스타 배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스타 작가’ 또한 있었던 것이죠! 이제 드라마도 ‘작가’보고 믿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를 쓴 작가가 또 다른 드라마를 시작한다? 마치 좋아하는 작가의 책.. 2016. 9. 9.
내 안에 잠든 인소감성을 깨워라! -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내 안에 잠든 인소(인터넷소설)감성을 깨워라 ^0^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상상발전소 7기 서찬미 기자 2000년대에 밤새 읽던 인터넷 소설그 놈은 멋있었다 / 귀여니개기면 죽는다 / 왕기대 "죽어도 니손은 못놓겠어.. 내옆에 있어..너 그냥 여기 있어.. 다른데서 나쳐다보지 말구 옆에서만 쳐다봐..."-도레미파솔라시도 / 귀여니 - 잘생긴 소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평범한 여고생 스토리는공부에 지친 소녀들의 감수성을 깨웠습니다. 그때 그 인소처럼 소녀들의 가슴을 다시 설레게 하는 드라마가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소설 작가 백묘의 작품을 드라마화 한신데렐라 여고생과 잘생긴 네 명의 백마탄 기사들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토리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선정 받은'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입니다. 신네기.. 201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