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캐릭터가 한국을 알린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2012 홍보대사 위촉식

 

▲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홍보대사 위촉식

 

오늘 16일 오전 11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회자분께서 국산 캐릭터에 대한 퀴즈를 내시고 그 퀴즈를 맞추는 분께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드리는 짧은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 위촉장 받은 나인뮤지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원장

 

이번 행사에서는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과 홍성원 코엑스 대표, 걸그룹 '나인뮤지스' 가 참석하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나인뮤지스가 캐릭터 산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직을 선뜻 수락해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들이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를 넘어 한국 캐릭터 산업의 홍보를 통해 캐릭터 한류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7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입니다. 전시회로 인해 국내외 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시장 개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의 특징 및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특징 및 추진방향>

 

  특징

   - 국내 콘텐츠 창작 제조 라이선시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전시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달성

   - 구분해 운영되었던 비즈니스와 퍼블릭 일정을 통합하여 기업에겐 많은 비즈니스 미팅기회를,

      관람객들에겐 여유로운 전시일정 제공

   - 비즈니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도입

   - 산업별 사업설명회 등의 프로그램 보완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제공

   - 파워블로거 품평회를 통해 정보전달 및 소비자의 평가 파악 가능
 

  추진방향

   - 국내외 참가자간의 교류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활성

   - 참가기업을 통해 국내키랙터 열풍의 영향력 전달

   - 해외진출 모색할 수 있는 자리 마련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한류열풍의 주역사업으로 국내 기여도를 강조해 일반 공중의 관심형성

 

 ▲ 캐릭터 인형을 들고 사진 찍는 나인뮤지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홍성원 코엑스 대표

 

▲ 캐릭터인형들과 같이 사진 찍는 나인뮤지스

 

이번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인뮤지스는 홍보대사로서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캐릭터를 홍보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 사인회 하는 나인뮤지스

 

위촉식 후, 나인뮤지스는 위촉식 내내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팬들과의 작은 사인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홍보하고 함께하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국내외 캐릭터들의 깜찍한 모습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캐릭터가 이끄는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2

 

   기간 : 2012. 7. 18 ~ 7. 22

   장소 : 서울 코엑스 1층 A, B홀

   주최 : 한국콘텐츠 진흥원, 코엑스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일정 :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프로그램, 기업전시회, 개막식,

             부대행사 및 관람객 대상 체험 이벤트 등

   규모 : 약 170여개 국내외 캐릭터 관련기업 (약 720개 부스) 및 관계자 50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