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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방송 영화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계?

by KOCCA 2012. 6. 12.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계가 어디가있을까요?

 

바로 사이버 세계 입니다

 

 

인터넷과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드라마 '유령' 배우 소지섭씨와 이연희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사용하는 트위터, 블로그, 아무 생각없이 누른 한 번의 클릭이 어떻게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지, 심지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모니터 뒤의 섬뜩한 이면과 가려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하는데요. 많은 분이 사용하는 인터넷과 SNS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이처럼 '유령'은 SNS를 포함한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을 다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첫회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여자 연예인의 루머가 SNS를 통하여 급속도로 퍼지며 성상납 사건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통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수목 드라마인 '유령'의 최문석 CP님께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앞으로 방송될 다음 에피소드를 공개하였는데요. 바로 디도스(DDos)공격과 민간인 사찰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민간인 사찰의 경우 같은 민간인이 민간인을 사찰하는 내용이라고 하시니 과연 어떤 내용이 방송될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유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령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신화창조(新話創造) 프로젝트 -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이 '아이두 아이두'로 제작되어 '유령'과 함께 수목 안방극장 대결을 펼칠 텐데요

앞으로 두 드라마 모두 좋은 시청률과 성과를 얻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에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