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란, 노력과 끈기

튜디오 게일 신창환 대표 창의 그리고 창의적 워크숍을 말하다.

 

울부짖는 아이들의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마법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이라 불릴 만큼 그 인기는 그야말로 대단한데요. 뽀로로는 비단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 세계 120개국의 어 린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세계 120개국의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로로는 과연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서 제작이 되었을까요? 전 세계인 어린이들을 우상인 뽀로로를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 게일의 신창환 대표를 만나 창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아이디어, 모든 것에서 얻는다.

신창환 대표님은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아이디어를 얻고 그리고 그 외적인 분야에서도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우선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분야는 애니메이션 잡지를 읽기도 하고, 시카프와 같은 관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간접적으로 많이 얻는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직접적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도 있네.’라는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외적인 분야에서는 매일 신문 3부를 읽으며 관련된 소재 및 아이디어를 찾기도 하고, 웹 검색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찾기도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이 있으면 스마트 폰에 저장을 해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99%의 후천적인 노력이 창의적인 사람을 만든다.

 

 

신창환 대표는 자신이 창의적인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강조했는데요. 현재의 자신이 되기까지는 선천적인 재능이 아닌 후천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책을 사서 공부를 한다든가 강의를 듣는 등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뽀로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노력의 결과라는 걸 알 수 있겠죠? 신창환 대표님은 창의적인 사람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창의적인 사람 및 창의적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창의적 워크숍을 진행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신창환 대표님과 일문일답을 나눠봤습니다.

 

 

 

Q. 노력으로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창의적 워크숍에 참여 한 적이 있습니까?

A. . 2010년과 2011년 두 번에 걸쳐 참여를 했습니다.

 

Q. 두 번에 걸친 창의적 워크숍이 애니메이션 창작에 도움이 되었나요?

 

A. 처음 참여한 워크숍은 공상과학 부분이었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서 현재 스튜디오 게일에서 서커스쇼라는 애니메이션을 기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인문학 워크숍에 참여를 했습니다. 인문학이란 기획을 할 때 늘 밑바탕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늘 있어왔던 터라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은 직접적으로 스튜디오 게일에서 기획하는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여러 방면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워크숍 자체로 큰 도움이 많이 되지만 워크숍에 참여하는 분들(PD, 작가 등)과의 교류를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어서 좋았습니다.

 

 

 

Q. 창의적 워크숍에 참여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창의워크숍은 창작을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 다음 작품을 기획할 때 좋은 소재로 활용할 수 있고요. 또한 워크숍에 참여하시는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창의워크숍은 제작에 있던 와중에 잠깐 뇌를 쉬게 하면서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꼭 권하고 싶습니다."

 

신창환 대표님은 두 차례에 걸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적 워크숍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하나의 계기였다고 했습니다. 창의적 워크숍을 통해 양질의 아이디어로 한국콘텐츠의 우수성을 더욱 알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튜디오 게일의 신창환 대표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