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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공지사항

한국콘텐츠진흥원, 2011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개최

by KOCCA 2011. 5. 12.

- 총 상금 4억5천만원, 대상 상금 1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스토리 공모전
- 수상작 수 확대하여 더 많은 창작자에 기회 제공
- 국적, 연령, 기성, 신인 등 응모 대상에 제한 없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KBS,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신화창조 프로젝트’의 공모요강 등 올해의 사업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기성․신인․장르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입니다.

1회 때인 2009년에는 모두 1,007편의 응모작품이, 2010년에는 1,960편의 다양한 스토리가 접수되는 등 콘텐츠산업계에 비상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달라진 점 - 시상 편수 확대, 지원작 수준 향상 꾀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의 올해 달라진 점은 더 많은 창작자에게 수상의 기회를 주고, 작품의 수준 향상을 꾀했다는 점입니다. 대상 상금을 1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최우수상(상금 5천 만원)을 신설했고, 지난 해 10편이었던 우수상도 15편으로 늘려 각 2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모두 17편의 작품을 선정합니다. 또한, 응모작 원고 제출 분량을 A4 60매(200자 원고 지 600매) 내외로 늘려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뿐만 아니라 구성, 이야기 전개, 대사 표현 등 세부적인 역량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입니다.

 

 콘텐츠 원작 시장 확대,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이 타 공모전과 다른 점은 콘텐츠의 원작이 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특정 장르나 매체를 염두에 둔 완성 시나리오, 대본 공모가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 스토리를 찾아 콘텐츠 시장에 꾸준히 공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콘텐츠진흥원은 2009년 수상작 14편 중 10편이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영화, 드라마, 동화, 소설 등으로 개발되고 있고, 2010년 수상작 11편중 3편이 벌써 제작사와 계약을 마치고 드라마, 소설 등의 콘텐츠 개발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완성화, 사업화 지원 통해 세계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수상작에 대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토리 창작센터’를 통해 스토리 컨설팅,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 매칭, 창작 공간 지원, 국내외 주요 투자, 제작사 대상 피칭 등 스토리 완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완성된 스토리에 대해서는 콘텐츠진흥원의 장르별 제작지원사업에 지원신청된 작품들과의 경쟁을 통해 제작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진흥원의 수출지원팀과 해외사무소를 통해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해외마켓참가 등 글로벌 유통을 위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달 26일 사업설명회, 9월 말 온라인 통해 접수, 11월 중 시상식 개최 예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1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의 구체적인 공모 요강과
달라진 점 등을 알리기 위해 이달 26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출품작은 9월말 공모전 홈페이지(story.kocca.kr)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고,
예선심사, 본선심사를 거쳐 11월 중 시상식을 거행할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나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story.kocca.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창작기반팀 김일중 과장 ( 02.3153.1410 / kimpd@kocc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