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이용 현황 |
최근 1년 캐릭터 콘텐츠 이용 빈도
최근 1년간 캐릭터 콘텐츠 이용 빈도는 ‘2~3개월에 한 번’이 30.5%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거의 매일(18.7%)’, ‘1개월에 한 번(15.2%)’, ‘1개월에 2~3번(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에 1번 이상 캐릭터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은 40.0%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국내외 캐릭터 인지도
국내외 캐릭터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1+2+3순위 기준) ‘카카오프렌즈’가 39.8%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뽀롱뽀롱 뽀로로(24.7%)’, ‘펭수(21.6%)’, ‘짱구는 못말려(8.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펭수’가 새로 10위 안에 진입하였으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지도 가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최선호 캐릭터
현재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가 2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펭수(13.6%)’, ‘뽀롱뽀롱 뽀로로(8.9%)’, ‘마블(3.3%)’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선호 캐릭터도 전년도에 이어 ‘카카오프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체 연령대가 아닌 ‘3~9세’ 연령대로 한정했을 때 최선호 캐릭터는 ‘뽀롱뽀롱 뽀로로(17.3%)’, ‘헬로카봇(7.7%)’, ‘카카오프렌즈(6.5%)’, ‘겨울왕국(6.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해당 연령대의 설문은 부모가 대리 응답했기 때문에 부모의 선호도가 반영될 수 있어 해석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캐릭터 선호 이유
최선호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1+2순위 기준)로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가 60.2%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캐릭터가 익숙해서/자주 봐서(40.5%)’, ‘캐릭터의 행동이 좋아서(32.9%)’, ‘캐릭터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좋아서(24.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선호 캐릭터 최초 인지 경로(매체)
최선호 캐릭터를 처음 인지한 매체로 ‘TV’가 32.0%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모바일 메신저(26.2%)’, ‘온라인 동영상(15.7%)’, ‘SNS(6.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캐릭터를 처음 인지한 매체 경로는 ‘TV’가 가장 높지만,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동영상’, ‘SNS’ 등 온라인/모바일 기반 매체의 응답을 모두 합치면 48.6%로 TV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최선호 캐릭터 최초 인지 경로(콘텐츠)
최선호 캐릭터 최초 인지 콘텐츠 경로로 ‘이모티콘(31.6%)’과 ‘방송(25.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애니메이션(21.5%)’, ‘만화/웹툰(9.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이모티콘’을 통한 인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캐릭터 산업백서'에 게재된 글을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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