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상발전소/문화기술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_첫 번째 이야기

by KOCCA 2011. 11. 7.



전 세계의 스마트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소식들 듣고 저희 상상발전소 기자단들 출동했습니다! 

바로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인데요.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번 행사의 명칭이 '모바일 콘텐츠'였는데요. 하지만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스마트 콘텐츠'로 그 명칭을 바꾸어 모바일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모든 콘텐츠를 포함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많은 콘텐츠 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 첫째 날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강연장 앞에서는 스마트 기기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 TV가 단순히 3D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3D 게임, 인터넷 웹 서핑까지 가능케 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마트 기기 전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계속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컨퍼런스센터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시더라구요.
컨퍼런스 현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보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콘텐츠인들의 높은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첫 째날 컨퍼런스는 '스마트'에 대한 정의와 게임, 교육, SNS 등 주요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고 트랜드를 분석하여 미래를 전망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스마트한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조연설에는 ['스마트'하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 스마트콘텐츠 총괄자인 스즈키 다쿠께서 강연을 해주셨고, 강연을 통해 말 그대로 '스마트' 하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소프트뱅크사가 일본에서 스마트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환경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저희 상상발전소 블로그에 이번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의 여러 컨퍼런스 내용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D

 

  

 

 

기조강연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한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컨퍼런스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소셜'에서 '스마트 네트워킹'으로]라는 주제로 SNS가 스마트 세상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 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SNS 섹션은 소셜미디어 전략 연구소 배문철 대표의 진행으로, NHN 미투데이 담당 김태호 팀장, KAIST CT대학원 이원재 교수, 중국 Weibo.com의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왕밍공이 각각 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의 행태 변화를 분석한 내용을 중점으로 발표를 해주었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섹션에서는 Game 콘텐츠에 대해 [게임앱이 일으킨 게임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프랑스 IMGA사 CEO 마틴 느와용이 진행을 맡았고, 발표자로는 영국 Porket gamer의 CEO 크리스 제임스, 한국 게임빌 오세욱 팀장, 중국 Tencent의 리 잉 부장이 참여하였습니다.

 

3명의 발표자들을 통해서 콘솔 게임, 온라인 게임에 이어 시장을 이끌어가는 모바일 게임의 위상을 확인하고, 게임 산업의 성장이 스마트폰 및 스마트콘텐츠 시장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던 섹션이었습니다.

 

 

 

 

첫 번째날의 마지막 섹션은 '스마트 교육'에 대한 섹션이었는데요.

 

이번 섹션은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박병호 교수의 진행으로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는 스마트 교육]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3명의 발표자가 수고해주었는데요. SK 텔레콤 사업본부 교육팀 김돈정 팀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임연구원 노경희, 덴마크 Uncle Handsalt CEO 모텐 센홀트가 스마트 교육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교육콘텐츠의 확산을 학습 효율성 측면과 교육산업 성장 측면에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컨퍼런스 센터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스마트TV를 이용하여 섹션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 콘텐츠 행사 답게 스마트하게 진행되는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에서는 앱 창작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첫 째날에는 두 개의 섹션으로 워크숍이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고벤처를 중심으로 앱 개발에 관심있는 개인 및 업체들을 대상, 앱 제작 툴에 대한 설명 및 앱 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다음으로는 삼성전자에서 바다 플랫폼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바다 2.0 SDK 플랫폼의 주요 특징과 바다 플랫폼 앱 개발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요. 

앱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많은 앱 개발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셨고요.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가면서 워크숍 현장이 한껏 달아오르기도 했답니다.


 



다음은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인 Smart Content 2011 Awards입니다. 시상식장 앞에는 이번 어워드 7개 분야에 후보로 선정된 콘텐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었는데요.

각 후보작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이번 어워드에 후보작으로 선정될만한 훌륭한 콘텐츠들임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Smart Content 2011 Awards는 총 15개국, 119개사의 154개의 콘텐츠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여 후보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들을 2개 부문, 7개 분야(본상-게임,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SNS, 에듀케이션/특별상-창의혁신, 스마트TV)에서 시상하게 되었는데요. 각 분야 수상작들은 상금 5,000달러와 트로피, 우승 앰블런 그리고 마케팅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저 트로피들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수상작에 대한 포스팅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한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Smart Content 2011 Awards & Conference, 첫 번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