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상발전소/문화기술

이젠 해외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국산 창작만화를 즐긴다!!

by KOCCA 2011. 8. 4.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스마트 플랫폼에 적합한 만화 창작 활성화와 한국만화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만화(Manhwa)’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앱스토어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각 국문과 영문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한국만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만화를 서비스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다수 출시되었지만 영문으로 된 만화를 해외에서 서비스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만화 어플리케이션에는 <바람의 나라>, <이끼>, <파페포포 시리즈> 등 국내를 대표하는 만화 53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정식 오픈과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용 만화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선정된 신규 만화를 연재 형식으로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바람의나라

이끼

파페포포 메모리즈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작지원에서 선정된 신규 만화를 ‘만화‘ 어플리케이션에서 우선 서비스할 예정인데요.

일부 작품은 만화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도 연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 작가들의 신작을 웹과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D 만화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인 듯 하네요!!

 

한편, 스마트 디바이스용 만화 콘텐츠 제작지원은 ‘스마트만화 성공모델 발굴’(대한민국 만화대상 수상작가의 신규작품 대상)과 ‘스마트 만화 창작활성화 지원’(대한민국 만화가의 신규 작품 대상)을 통해 총 12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원규모는 각각 최대 3천만 원과 2천만 원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한국만화! 한국콘텐츠 화이팅!!! :D

문의 : 창작콘텐츠산업팀 심계진 대리  02.3153.1213 / sophia@kocc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