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이를 축하 및 격려하기 위해 만든 날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이 날엔 특별한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성년이 된다는 것은 고려 광종 시대부터 내려왔다고 합니다. 광종 16년, 세자 유(伷)에게 남자들이 관례 때 입고 쓰던 어른의 의관인 원복을 입혔다는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관혼상제, 그 중 ‘관례’가 바로 청소년이 머리에 관을 쓰고 성년이 되는 의식입니다. 그러니 관혼상제 중 첫 번째에 자리한 관례가 오늘날의 성인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광종이 아들에게 의관을 갖추게 한 이후로 남자는 성년식 관례를 치르고, 여자는 계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때 관례는 남자 머리를 빗어 올려 상투를 쓰고, 관모를 쓰는 의식이라면 계례는 여자가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의례입니다. 이 날엔 사당에 술과 과일을 준비하여 알리고 선배나 동료 중에 예를 잘 아는 사람이 손님이 되어 관례 전날 집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됩니다. 성년의 날 당일이 되면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당사자와 손님인 선배(동료), 그리고 그 손님을 돕는 찬(보조자)이 손님들과 모여 3가지 갓과 옷을 차례로 입습니다. 갓을 씌우는 초가, 재가, 삼가 순서가 끝나고 선배가 되는 손님이 당사자에게 ‘자(字)’라 불리는 이름에 준하는 것을 붙여 줍니다. 그래서 이 날엔 술이나 과일, 포 3가지 음식을 준비하며 잔치 분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전통이 담긴 유래가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니, 이번 19일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기분이 들고 올해 성년이 되는 저 역시 매우 들뜹니다. 우리는 보통 성년에 달하지 못하는 동안을 미성년이라고 합니다. 한국 민법상 만 20세에 이르면 성년이 되고, 연령 산정에는 출생일을 계산하므로 예를 들어1991년 1월 1일에 태어난 자는 2010년 12월 31일에 성년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성년의 날이 지나면 공법상으로는 선거권의 취득, 기타의 자격을 취득하며, 흡연 ·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해제됩니다. 또한 사법상으로는 완전한 행위능력자가 되는 외에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고, 양자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자, 이제 이런 딱딱한 이야기들은 잠시 접어두고 우리들만의 설레는 성년의 날 파티를 시작해볼까요? 이번 성년의 날이 ‘19’일이라는 것부터가 저는 참 재밌고 신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사진1 MBC <우리 결혼했어요> 스틸컷
보편화되고 있는 이야기로, 성년에 날에는 흔히 받는 선물들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스무 살이 된 것을 기념하고 열정과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장미꽃 스무 송이. 두 번째로는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에 성년이 된 자부심과 의무를 잊지 말라는 의미와 특별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라는 뜻의 향수. 마지막으로 스무 살의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키스까지.
이처럼 오늘날 이 세 가지 선물을 성년을 맞이한 주인공에게 주는 것은 어느덧 하나의 관례처럼 굳어져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선물들의 목록.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닙니다. 바로 제가 준비한 여러분들을 위한 성년의 날 선물이 있답니다. 장미, 향수, 키스만큼 여러분들을 짜릿하게 만들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지요.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여러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성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자신에게 있어 스무 살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성인의 날 선물들에 맞춰서 구성해본 오직 여러분들을 위한 맞춘 성년의 날 기념 종합콘텐츠세트. 그럼 지금부터 그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볼까요?
먼저 스무 살을 맞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실 성년의 날인데, 이 노래를 빼고 논하기엔 많이 섭섭하실까봐 준비한 첫 번째 곡, 박지윤의 4집 앨범 수록곡인 ‘성인식’입니다.
▲ 영상1 박지윤 <성인식> M/V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그대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요
그대 기다렸던 만큼 나도 오늘을 기다렸어요
장미 스무 송일 내게 줘요 그대 사랑을 느낄 수 있게
그댈 기다리며 나 이제 눈을 감아요
박지윤이 이 노랠 부를 때부터, 이미 성년의 날 선물은 ‘장미 스무 송이’로 고정되어 있었나봅니다. 노래 속에 등장하는 소녀는 뜨거운 사랑과 그것에 대한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맛보게 된 다음 ,자신은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미지의 ‘그대’를 기다리며 눈을 감은 순간, 이전과는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될 성인식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소녀. 물론 그녀가 만나게 되는 것은 이성에 대한 낯선 호기심과 불안한 설렘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가 만나게 되는 세계의 전부일까요? 여기에 대해 조금 비관적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자우림의 9집 앨범에 수록된 ‘이카루스’입니다.
▲ 영상2 자우림 <이카루스> M/V
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
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보자
노래의 소재가 되고 있는 '이카루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아버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태양을 향해 좀 더 높이 가까이 날다가 결국 떨어져 죽는 비극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자우림의 노래'이카루스'의 가사는 20살이 된 후 부딪힌 현실에서 겪는 좌절과 다시 일어나라 하지만 결국은 다시 좌절하는 가사로 끝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특히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의 경우, 한 남자가 뜨거운 사막에서 날아오는 총탄을 맞는 고통 속에서 계속 나아가다가 쓰러집니다. 하지만 사실 총을 쏘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며, 그 고통의 길은 다시 깨어나며 끝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성인이 된 후에도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지만, 다시 일어나서 나아가라고 노래합니다.
또한 노래에서는 세상에 처음 나온 청춘들이 상처를 받고 멈춰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며, 결국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에 자신을 이기고 성숙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어쩌면 절망에 찬 노랫말이라서 스무 살을 축하하는 지금 이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갓 스무 살이 되어 힘껏 달려 나온 사회가 무조건 행복할 수는 없고, 오히려 스스로와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성숙해지는 것이기에 이 노래는 여러분들과 꼭 한번 듣고 싶었던 곡입니다.
마냥 위로와 토닥임만이 아니라 현실을 일러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일어나는 것이 우리의 원동력이 되는 법이니까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단어, ‘어른’. 그 어른이 된다는 것이 마냥 호기심에 가득 찬 일은 아니지만,새로운 오늘들을 만나면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앞서 막 스무 살이 되었을 때의 마음과 그 후 이야기들을 노래를 통해 나누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영화들이 스무 살, 우리의 성장통 같은 성인식을 그려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사진2 <고양이를 부탁해> 스틸컷
▲ 사진3 <고양이를 부탁해> 스틸컷
먼저 ‘성인식’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작품, 정재은 감독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여자상업고등학교 출신의 절친한 단짝 친구들이 졸업 후 사회로 들어서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갈등, 그리고 우정을 다룬 성장 이야기입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 그 와중에 한 친구가 길 잃은 새끼 고양이 티티를 만나면 스무 살 그녀들의 삶에 고양이 한 마리가 끼어들게 됩니다. 혼자 있길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신비로운 동물 고양이. 그리고 그런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 그녀들의 이야기를 영화는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보다는 공간에 집착하고, 애완으로 키우기엔 야생의 본성이 너무 강한 고양이에게서 스무 살의 처녀의 이미지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고양이는 영화의 소재인 동시에 상황은 서로 다르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직면하여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비추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스무 살, 당신의 청춘은 어떤 동물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나요? 나를 조금 멀리 떨어져서, 하지만 그렇다고 멀리 가지 말고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지금 당장 대답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나 아파할지라도, ‘나’와‘내’가 함께라면 괜찮을 것입니다.
▲ 사진4 <천하장사 마돈나>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이해영, 이해준 감독의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입니다. 영화는 여자가 되기 위해 웃통을 벗고 씨름판에 나서는 뚱보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릴 때 마돈나를 동경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는 주인공. 하지만 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는 아버지 때문에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고, 어느 날 씨름부에 들어가면 큰 액수의 장학금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씨름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큰 고민 없이 들어온 씨름 부 역시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다소 여러 문제가 있고 이 모두 주인공이 알아서 적응하고 이겨 내야할 문제들입니다. 마돈나가 되고 싶은 그에게 씨름은 지극히 사내 같은 운동이지만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지 않고 그저 열심히 운동할 뿐입니다.
▲ 사진5 <천하장사 마돈나> 스틸컷
이 때, 여기서 영화는 성장영화로서의 미덕을 보여줍니다. 현실적인 장애물이 많지만 주인공은 그의 아버지처럼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버티면서 즐기고 조금씩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장합니다. 그러면 결국 ‘아프니까 청춘이다.’ 일까요? 물론 우리는 많은 장애물들과 시련을 거치면서 일명 어른이 되어가지만,그렇다고 무조건 아프길 권유하고 싶진 않습니다. 힘들 땐 잠시 쉬었다 가도 좋고, 그저 당신의 빛나는 스무 살 지금을 스스로가 축복하며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성장영화는 지금 어디쯤 와있나요?
‘19세 미만 관람불가’를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의 경우엔 고등학생 때는 무조건 꺼려야하고 보면 안 되는 것이라고 믿었답니다. 성(性)은 자연스러운 것임을 깨닫는 데는 약간의 시간과 친구들의 발칙한 이야기가 한 몫을 했습니다. 궁금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성(性). 실제로 성년의 날에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9세 미만 관람 불가 연극’은 어떠신가요? 신선하다는 느낌과 동시에 여과 없이 무대에서 드러나는 성에 대한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성(性)의 성(城)문을 두들겨 볼까요?
▲ 사진6 연극 <극적인 하룻밤>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작품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입니다. 서로의 전남자친구의 결혼식, 전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주인공 시후와 정훈. 이 둘은 이미 커플동반 모임에서 만난 구면이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짝이 바뀌어 결혼하는 이상한 상황 속에서 꼬인 두 사람은 정말 ‘극적인’ 하룻밤을 맞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연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하룻밤의 뜨거운 장면을 관객들은 생각도 못할 방법으로 그려내지만 수위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음표가 생긴 당신에게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기원하는 차원으로 수위 조절의 비밀을 지켜야겠어요. 사랑은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꾸 그 쪽으로 향하는 것. <극적인 하룻밤>은 이렇게 엉킨 인연 속에서 조심스럽게 시작되는 사랑과 평범한 연애를 충만한 현실성으로 잘 그려냈습니다.
▲ 사진7 연극 <극적인 하룻밤>의 한 장면
우리들이 맞이할 스무 살의 연애는 마냥 분홍빛이 아닐 것입니다. 이 연극 역시 그렇습니다. 달콤하고 풋풋한 분홍빛의 연애가 아닌 공감 200%의 현실성 있는 연애가 펼쳐지는 무대에서 관객들은 각자 저마다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실 속 연애는 더 이상 순수한 첫사랑과의 로맨스가 아닙니다.
극 중 대사를 빌려, 연애는 당신이 즐겨보는 로맨틱 영화와 드라마의 한 장면이 아닌 뒷골이 당겨지는 <사랑과 전쟁>인 것이 당연합니다. ‘손만 잡고 잘게.’ 어설픈 로맨스가 아닌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의 뜨거운 고백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것처럼 말이지요. 더 이상 사랑은 손만 잡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평범한 연애에 있을 법한 ‘극적인 하룻밤’을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와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보여줍니다. 뜨겁고 비밀스러운 하룻밤 이후 서로의 감정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연극 <극적인 하룻밤>. 시작은 20세 이상만이 입장 가능하다는 호기심으로 미약, 아니 흥미진진하겠지만 그 끝은 현실적인 연애에 대한 통찰력으로 창대할 것입니다. 성인이 된 당신의 극적인 연애에 극적인 하룻밤이 그리고 극적인 순간들이 영원히 함께하길 바랄게요.
▲ 사진8 연극 <극적인 하룻밤>
늘 그렇듯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뿐인데 ‘스무 살’은 무언가 더 특별합니다. 열네 살 중학생 때부터 6년간 입어온 교복을 벗는 스무 살. 더 이상 머리를 바꾼다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고 연애를 하는 것을 혼내는 대신 안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스무 살. 학교에선 사회악으로 취급했던 술과 담배가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스무 살. 열 아홉에서 한 살 더 먹는, 19 더하기 1은 20이 아닌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스무 살. 하지만 결국 어른도 소년도 아닌 그 경계에 걸쳐진 스무 살입니다.
그렇지만 꼭 규정지어야 할까요? 저는 이 스물을 그대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무엇도 아니기에 그 이상을 꿈꿀 수 있는 뜨거운 여름날의 스무 살, 그 자연스러운 선물이야말로 우리의 청춘인 것입니다.
하지만 꿈을 꾸라고, 아프면서 성장하라고 그 무엇도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신 돌아오질 않을 이 시기를 낭비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저 각자만의 스무 살을 만들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일이 늘어가는 것이 아닌, 적어도 나 자신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경계에서 벗어나 더 큰 세계와 만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아끼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20살이 되길 바랍니다.저 역시 같은 시기에 선 여러분의 또 다른 친구이기에 힘찬 응원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고자 합니다.
우리의 스무 살. 더 없이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 사진 및 동영상 출처
- 사진 1 MBC <우리결혼했어요>
- 사진2,3 마술피리 제공
- 사진 4,5 싸이더스FNH 제공
- 사진 6,7,8 (주)악어컴퍼니 제공
- 영상1 Youtube 채널 soundhlicENT
- 영상2 Youtube 채널 1004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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