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K-루키즈 오디션 현장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3928#cbox_module에서 K-루키즈 TOP11의 라이브 영상과 함께 기사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D
◎ 어느새
▲ 사진2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어느새>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느새. dub(리드보컬&기타), 단군(베이스&보컬), 리라(보컬&퍼커션), 민수(기타&보컬), 아랑(건반&보컬)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밴드이죠. 무대세팅이 진행되는 동안 어느새의 노래가 흘러나왔는데요. '하기 싫은 건 정말 하기 싫어~'라는 진솔한 가사와 멜로디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어느새는 각박해지고 빨라진 현대사회에서 '이야기와 낭만'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이 사회에서 중요한 그 무언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어느새는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노래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D
▲ 사진3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어느새>
'하기 싫은 일은 정말 하기 싫어', '보기 싫은 놈은 정말 보기 싫어 싫어~' 유쾌한 어느새의 노래에 관객들은 정말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들썩였습니다. 보컬분의 입답에 함께 웃으며 음악을 즐겼는데요. 사랑을 믿지않고, 사랑은 착각이라고 생각하며, 사랑은 찰나라고 생각하는 어느 쌀쌀한 봄날 황당무개한 이야기에 모두 빠져들었습니다.
◎ RUBYSTAR
정원(보컬, 프로그래밍), 박진철(기타, 프로그래밍), 김인수(드럼, 프로그래밍) 세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RUBYSTAR! 세팅 내내 화려한 일레트로닉 사운드가 흘러나와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해졌어요!
▲ 사진4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RUBYSTAR>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준 RUBY STAR! 파격적인 장르변신을 하기위해 그동안 끊임없이 곡작업에 몰두했을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짠하면서도 그 순수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come to me lean on me'의 후렴부분이 아직도 귓가를 맴도네요.
◎ LITTER
▲ 사진5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LITTER>
▲ 사진6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LITTER>
▲ 사진7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LITTER>
◎ Los Amigos
무려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Los Amigo, 국찬(보컬&퍼커션), 유하라(보컬&퍼커션), 정란(보컬&퍼커션), 황이현(기타&뜨레), 손소희(피아노), 한가람(베이스), 유종현(색소폰, 트럼펫&플릇), 최동하(드럼&팀발레스), 황성용(퍼커션).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요. 마지막 Los Amigos의 무대! 세팅 때부터 심상치 않은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요. 과연 이 음악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사진9 K-루키즈 공개 오디션 현장 <Los Amigos>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라틴 재즈 밴드 Los Amigos! 라틴 특유의 화려한 리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역동적 음악을 들려주며, 2009년 밴드 결성 후 오랫동안 팀워크를 다져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연주자들이 각자 하나 이상의 악기(Percussion)를 다루면서 만들어내는 폴리 그루브(Poly Groove) 위에 3명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하모니(Harmony)가 특징입니다.
▲ 사진10 행운권 추첨에 당첨된 관객
심사결과를 마냥 기다리면 지루하겠죠? 즐거운 행운권 추첨! 많은 분들께서 인디밴드 CD를 선물로 받아가셨어요! 말그대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선물을 받으셨답니다!! 하지만 상상발전소 기자들은 한명도 당첨되지 않았다는게... 함정입니다.. :(
▲ 사진11 MC나무의 마무리 인사
▲ 사진12 왼쪽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정경미 팀장, 호원대학교 정원영 교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정원영 교수님의 심사평이 이어졌습니다. 교수님께서는 11팀 모두 멋진 무대를 선보임에 감사 말씀을 전하셨고, 스타일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장르건간에 '아 이건 이렇게 흘러가겠구나' 짐작이 되지 않도록, 롤모델을 흉내내는건 당연한거지만 그 안에서 조금 더 자기 색깔을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한국컨텐츠진흥원 대중문화사업팀의 정경미 팀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팀장님 께서는 '강호는 넓고, 고수는 많다'라는 느낌을 받으셨다며 굉장히 감동받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 덕분에 즐거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여러 뮤지션들의 한국 내 존재감을 확대시키고 세계에서 또한 존재감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사진13 TOP6에 합격한 영광의 순간
▲ 사진14 합격팀과 관객 단체사진
◎ 사진출처
- 사진 1-14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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