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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게임

G-STAR와 함께 한 한국콘텐츠진흥원

by KOCCA 2012. 11. 12.

 

 

 

G-STAR 속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든 활동을 살펴보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인 G-STAR가 열렸습니다. 8년차를 맞은 이번 G-STAR 2012는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비즈니스관인 B2B관의 수출계약은 1억 4799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과 흥행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해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이번 G-STAR 2012가 그 여느 해보다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여러 분야에 주관을 하며 참여를 했기 때문인데요, 과연 G-STAR에서 한국콘텐츠 진흥원은 어떤 분야에 어떤 방법으로 참여했을까요? 지금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이번 G-STAR에 참여했던 활동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관 입구 

 

우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층 전시관에 홍보관을 설치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 중 하나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에 관한 홍보를 했는데요, 본 아카데미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및 재능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임을 알려 이곳을 찾은 많은 관람객 및 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http://edu.kocaa.or.kr로 접속 하시면 더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관 내 게임 체험관                           ▲ 게임 국가 기술 자격 검정 테스트 장소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 PC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을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이 홍보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보관 곳곳에는 관람객들이 본 홍보관 이용에 있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스태프들이 곳곳에 배치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본 홍보관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보관 한 측면에는 게임 국가 기술자격 검정 시험장이 있어, 본 행사에 온 관람객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다른 장소를 가는 수고를 거치지 않고도 게임 국가 기술자격 검정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 한·중 게임문화축제 입구       

 

G-STAR기간 내에는 제 4회 한·중 게임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진흥원은 주관을 하며 참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중 대표선수들의 로봇 축구경기가 열려, 월드컵 못지않은 긴장감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했고요, 청소년 창작게임 및 한·중 기능성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 오빤~진흥원 스타일

 

그리고 월드스타 싸이를 대신해, 싸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로봇이 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강남스타일을 추며 이번 축제의 열기를 북돋아주었습니다. 이번 한·중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이란 콘텐츠를 통해 양국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 GNGWC 행사장 내부

 

1층 컨벤션 홀에서는 Game&Game World Championship란 (이하 GNGWC)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온 게이머들을 위한 행사로, 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상소프트의 에이스 온라인,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 등 GNGWC 종목 게임의 예선전 및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GNGWC 종목 게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유저들에게 GNGWC 종목 게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B2B관의 내부

 

이밖에도, 중소 게임 기업들의 우수한 게임을 전시해 일반 관람객에게 홍보할 수 있었던 B2C관 및 국·내외 게임 업체가 서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마련된 B2B관에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B2C관을 통해 중소 게임업체들은 자사의 우수한 여러 게임을 많은 관람객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 밖의 게임업체들은 B2B관을 통해 다양한 국가로 자사의 게임이 수출 및 계약이 체결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G-STAR 2012에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게임 업체의 많은 참여와 게임을 사랑하는 관람객의 관심 덕분에 G-STAR 2012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G-STAR 2012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