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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시즌! 열혈 청춘을 담은 학교 콘텐츠를 들추다 졸업의 달, 2월이 돌아왔습니다. 졸업의 달인만큼 여기저기서 졸업식을 하고 꽃을 든 학생들이 눈에 띄는데요. 학생들의 시원섭섭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결 가벼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졸업을 하고 한 학년이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고 사회초년생이 된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졸업의 달을 맞이하여 졸업식을 회상하거나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졸업식에는 노래가 빠질 수 없는데요. 이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자신들의 마음을 선생님, 친구들에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는 ‘작별’인데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으며 대중적인 졸업식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외에도 .. 2015. 2. 17.
일상의 동반자 라디오, 라디오의 진화를 듣다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김현아 - 2014년 9월 11일,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변신했습니다. 라디오가 예전 아날로그의 한 매체라는 인식이 무색하게, 라디오 방송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라디오는 ‘소리’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가장 아날로그적이면서도, 청취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디지털과 닮아있는 매체입니다. 청취자의 일상과 함께하며 미디어의 시류에 적응해 온 라디오, 오늘은 라디오의 진화에 대해 귀 기울여 보려고 합니다. ▲ 사진1 경성방송국과 내부 연주 모습 일제 강점기인 1927년 2월 16일, 조선총독부 산하 사단법인 경성방송국이 한국 최초의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해방 이후 미 군정 체제 아래 경성방송국이 서울 중앙 방송으로 개.. 2015. 2. 12.
늘어가는 1인 가구! 이들을 주목한 콘텐츠들 최근 1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1990년 9.0%에서 2010년 23.9%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1인 가구들은 2인 이상의 가구들과는 다른 형태의 소비 성향을 보입니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하여 주거, 미용, 여행, 문화 서비스 등에 많은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매체인 TV에서도 1인 가구를 타겟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1인 가구를 타겟으로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출연 멤버들 처음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독신 남성들이 나와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생활형 프로그램이며,.. 2015. 2. 9.
독립영화, 한 편 보고 갈래요?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권현주 - 2014년 끝자락에 열렸던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천우희가 라는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천우희는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한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여기서 ‘독립영화’란 과연 무엇일까요? 요즘에는 예전보다 독립영화에 대한 인지도나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은 ‘독립영화’가 정확히 무엇인지, 또 어떻게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독립영화(independent film)란 커다란 자본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적은 예산으로 창작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상업적인 영화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독립영화는 대중성을 우선으로 하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획일적인 소재,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좀 더.. 2015. 2. 6.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온 대세 훈남들! 지난 2014년 12월 4일, 배우 유승호가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최근 연이은 연예인들의 군기피 문제 및 연예병사 논란 속에서, 자원입대 후 일반병사로 군복무를 마친 유승호에게 응원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배우들은 콘텐츠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매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군인으로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며 나라를 지키고 돌아온 배우 유승호, 현빈, 이제훈 그리고 곧 전역하고 연예계로 복귀할 배우 송중기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자 부대 호랑이 조교, 배우 유승호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하여 멋진 남자로 자라준 배우 유승호가 작년 12월 .. 2015. 2. 5.
진실과 정의는 승리할 수 있을까? -기자와 검사 그리고 드라마 “범인이 누군지 뻔히 알면서도 놔주고, 죄 없는지 알면서도 필요하다 싶으면, 일단 아무 죄나 씌워 기소하는 거. 많이 보셨잖아요. 그래서 고소도 많이 당해요. 검찰이. 근데 뭐, 일반 사람들이 고소한들, 검찰이 귓등으로 듣습니까? 언론이 관심을 갖길 합니까? 싸우다 지치고, 그냥 묻히는 거죠” -드라마 ‘오만과 편견’ 中-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사람들은 기자들도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해요. 피노키오도 기자들도 그걸 알았어야죠. 사람들이 자기 말을 무조건 믿는다는 걸, 그래서 자기 말이 다른 사람들 말보다 무섭다는 걸 알았어야 합니다.” -드라마 ‘피노키오’ 中- ​​우리는 흔히 현실과 동떨어진 사건들을 볼 때에 ‘드라마 같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 현실보다 더 실..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