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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75

40개가 넘는 VR·AR 무료체험이 준비됐다!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미래 콘텐츠산업의 핵심 실감콘텐츠 (Immersive Content) 지난 9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가 개최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바로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한 가지, 바로 '실감콘텐츠' 입니다. 실감콘텐츠 (Immersive Content)란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해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이 대표적인데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VR 게임과 체험존,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캐릭터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진 AR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일상 속 즐거움으로 자리.. 2019. 11. 25.
드라마 <나인> VR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띵작으로 탄생 <나인VR: 날 보러 와요>! 시간 여행을 통해 아홉 번 과거로 돌아가는 주인공. 선택의 기로에서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드라마 에서 주인공이 겪는 일인데요. 최근 이 드라마가 가상현실(VR)로 재현됐습니다. 참가자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마치 실제 주인공이 된 것처럼 드라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이 작품,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출품된 는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나인VR은 이머시브 VR 시어터(Immersive VR Theater, 관객 참여형 공연)로 구성됐습니다. ★ 스핀오프란?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 두 명의 관객은 가상현실로 구현된 드라마 속 한.. 2019. 10. 16.
집에서 모든 것을 구매한다! VR로 피팅하고, AR로 미리 패키지 여행을 가보는 홈쇼핑 시대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TV가 쏟아내는 풍경과 이야기에 넋을 잃고 빠져듭니다. ‘카우치 포테이토’라고 익히 알려졌던 우리들의 일상적인 모습이죠? TV와 함께 웃고, 울고, 때론 심각한 생각에 잠기기도 했던 그 모습만큼 익숙한 장면 또 하나. 홈쇼핑 채널을 마치 배경 음악처럼 밤낮으로 켜놓고 쇼호스트를 친구처럼 친근하게 여기며, 쇼핑의 유혹을 마다하지 않는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진화하는 TV홈쇼핑의 도전과 미래를 알아보겠습니다. ' TV홈쇼핑의 변신 ' TV홈쇼핑이 안방 손님으로 자리 잡고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지 25년째. 그동안 TV홈쇼핑 매출 규모는 12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해,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대표적인 유통 시장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이 일상의 미디어로 자리를.. 2019. 10. 15.
앞으로의 광고는? 뉴미디어 광고의 다양한 형태 이미지 : 한국콘텐츠진흥원 인터넷을 필두로 한 뉴미디어의 등장은 사회의 많은 분야, 특히 광고 산업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TV나 신문과 같은 전통미디어의 비중은 감소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 시장이 약진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 광고들이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등판하고 있다. 이들이 만드는 새로운 판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주목받고 있는 뉴미디어 광고의 형태와 특징, 미래의 광고 세상을 가늠해보자. - 글. 정승혜(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 이미지 :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용한 지하철 광고, 출처 : YouTube 캡쳐 지하철 플랫폼에 지하철이 들어오는 순간, 광고판의 샴푸 광고모델의 머릿결이 휘날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 2019. 2. 25.
VR 영화의 확장과 도전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은 2.35:1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영화인데 주인공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과 그가 처한 현실을 탁 트이게 펼쳐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갑갑하게 시야를 제한하기 위해 화면비를 역설적으로 이용하는 영화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닐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으로 화면비가 바뀌면서 (동시에 음향도 소거되면서) 무중력 상태의 달이라는 공간을 추체험하게 만든다. 오직 우주와 땅바닥이 닿아 있는 달의 지평선. 만약 VR로 이를 구현한다면 어떻게 연출했을지 상상해보자. 우주선의 좁은 공간에서 우주복까지 입고 있어 시야각이 제한된 비행사가 낑낑대며 우주선 계단을 내려가 처음으로 달의 표면을 둘러보려고 고개를 돌려볼 때의 1인칭 시점에서의 순간. 불안한 핸드헬드.. 2019. 1. 16.
영화 산업과 결합한 VR 콘텐츠의 성장 한국의 VR 콘텐츠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전에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VR 기술들이 몇 년 사이에 VR 페스티벌이나 시내 VR 카페(테마파크) 등을 통해 빠르게 공개되면서 VR 기술은 일상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고글을 쓰고 가상 세계를 탐험하면서 우정을 쌓는 영화 (2018)이 그리 먼 미래로 느껴지지 않는다. 비록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고글이 아닌 3D 안경을 착용한(혹은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봤음에도 말이다. 확실한 건 더 이상 VR 콘텐츠를 VR 영화나 게임 등으로 나눠서 부르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영화나 게임의 틀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장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재 VR 업계 종사자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VR 빌리지를 조성했던 김종민 객원 프로그래머.. 201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