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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20

한국적 콘텐츠의 ‘현지화’로 북미․유럽 시장 뚫어라 한류 콘텐츠가 유럽과 북미의 주류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한국 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철저히 해당지역의 입맛과 선호에 맞추는 ‘현지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30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에 기조강연을 담당한 루크 강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는 “디즈니가 지난 수 십년 간의 해외 사업에서 배운 것은 ‘인간의 가치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만국공통이란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서 강 대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는 훌륭한 이야기 거리가 차고 넘치며 이것이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며 “이제 남은 숙제는 이러한 이야기를 아시아 이외의 지역 입맛에 맞게 풀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 2011. 7. 5.
"K-pop의 해외 진출 성공, 10년전부터 준비한 성과" "K-pop의 해외 진출 성공, 10년전부터 준비한 성과"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 (1) 음악분야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한류 콘서트'에 대해 논쟁이 뜨겁습니다.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죠. 6월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참가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뿌듯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K-Pop업계에서는 이미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겁니다. 이 성공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저는 10년 전부터 이런 성공을 이미 예견했었습니다. 그 때 10년만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월드 스타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죠.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면..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