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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54

미디어 자몽, 1인 영상 시대를 말하다 이미지 출처 : 미디어 자몽 미디어자몽은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자기 방송의 정체성을 정립하고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이다.미디어자몽의 김건우 대표를 만나 1인 크리에이터로서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와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어떤 계기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산업에 뛰어들게 됐나? A. 2012년부터 박사과정을 밟으며 커뮤니케이션관련 해외 논문들을 공부하던 중, 1인 미디어의 발전 가능성을 논하는 학술적 동향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업계에 관심이 생겼다. 이때 연계 산업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해외에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다수의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소속사를 뜻함)을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 2018. 12. 19.
영상 크리에이터도 ‘오리지널콘텐츠’가 관건 이미지 출처 :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캡처 화면 영상 크리에이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설기만 했던 단어가최근에는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직업으로 떠올랐다.영상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개인 채널을 만들고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올려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사람을 뜻한다.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사배, 밴쯔, 대도서관 등은 이미 젊은이들에게는 우상과 같은 존재다.지상파 방송에서 오히려 영상 크리에이터를 섭외하려 애쓸 정도로이들의 인기는 유명 연예인 못지않다.전 세계적으로 게임, 교육, 여행, 두 국가 간 문화 비교 등다양한 전문 분야를 내세운 크리에이터가 등장하고 있다. 2018년 8월 17일 구글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영상 크리.. 2018. 12. 12.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현업인 직무교육 <콘텐츠 스텝업> 8과정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현업인 직무교육 8과정“OTT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 성장전략.”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OTT 플랫폼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콘텐츠인재캠퍼스에 모였습니다. SK Broadband Oksusu의 임성진 매니저, 그리고 JTBC 콘텐츠 허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서계원 팀장님의 OTT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 성장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는데요, 현재 OTT 시장 분석과 인사이트를 꼼꼼하게 전해주셨습니다. 그 강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강연을 진행중인 임성진 매니저 먼저, 임성진 매니저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셋톱박스를 넘어서 미디어를 보는 매개체라는 의미입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언제, .. 2018. 12. 7.
1인 크리에이터 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 지금은 ‘버추얼유튜버’ 시대 이미지 출처 : 일본 관광국 홈페이지 인터넷 세상을 넘어 최근 공중파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이 ‘버추얼 유튜버’의 등장으로 다시금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 ‘버추얼 유튜버’인 ‘키즈나 아이’의 경우 채널 개설 1년 만에 160만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물론, 거의 모든 영상에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자막이 등록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 역시 높다. 여기에 최근에는 일본 관광대사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버추얼 유튜버’가 실체 없는 가상의 인물이라는 점이다. ‘가상의 유튜버’라는 이름처럼 ‘버추얼 유튜버’는 실존하는 사람이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공의 캐릭터를 지칭하는 단어.. 2018. 10. 24.
바스락거리고 소곤대는 소리에 위로받다, ASMR – 유튜브, 광고, 뉴스로 확산되는 ASMR의 세계 8월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중장년층 시청자가 생소하게 느낄 만한 코너가 등장했다. ‘소리로 더위 좀 식히세요’라는 타이틀의 이 코너는 수동 빙수기로 얼음을 가는 장면으로 시작돼서, 얼음이 컵 안으로 떨어지는 장면, 그 컵 안으로 물이 부어지며 얼음끼리 부딪히는 장면을 사람의 출연도 없이 1분여가량 보여줬다. 얼핏 보면 아무런 특징 없는 이 코너의 강조점은 소리다. 얼음이 갈릴 때의 사각거리는 소리, 얼음끼리 부딪칠 때 달그락거리는 사운드를 마치 컵에 귀를 대고 듣는 것처럼 세밀하게 포착해 들려준 것이다. 유튜브 마니아 문화쯤으로 여겨졌던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영상이 공중파 뉴스에까지 침투했다. 한국어로는 ‘자율 감각 쾌감 작용’정도로 번역되는.. 2018. 10. 17.
오디오 플랫폼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넷플릭스(Netflix)도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9년 1분기에 코미디 분야 오디오 방송을 런칭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오디오북 서비스를 출시한 구글(Google)에 이어 미국 동영상 시장을 주도해온 넷플릭스까지 가세하는 것을 보니, 오디오 전성시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실감한다. - 글. 팟빵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야겠다.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는다. 왜 지금, 그리고 하필 오디오인지. 비디오 퍼스트 시대에 접어든 지 벌써 수년인 걸 감안하면 타당한 의문이다. 콘텐츠 소비 흐름이 바뀐 것도 아니다. 유튜브 (Youtube),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글로벌 플랫폼들은 여전히 비디오 콘텐츠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유저 사용 시간도 나날이 증가하는..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