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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16

이렇게 잘생긴 도깨비 보았나요? : 한국형 판타지가 스크린을 차지하다 영국에 해리포터와 뉴트가 있다면? 한국엔 도깨비가 나타났다! 12월 3일 tvN 드라마 는 ‘김은숙’이란 스타 작가를 필두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는 첫 방송 시청률 6.9%로 tvN 드라마 첫 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한국형 로맨스 드라마의 대모인 김은숙 작가의 색다른 장르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제목 ‘도깨비’부터 지금과는 다른 판타지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가 생깁니다. 특히 드라마 에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찾는 ‘도깨비’(공유)역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았던 독특한 소재입니다. 도깨비라고 하면 울긋불긋 험악한 얼굴에 금방망이를 들고 있을 것 같은데, 드라마 에서는 전래동화와는 또 다른 도깨비를 보여주니 기대가 되는데요! 이처럼 몇 년 전.. 2016. 12. 8.
<굿 와이프>에 이어 <안투라지>가 찾아왔다, 미드 리메이크를 통해 확장되는 국내 드라마의 소재와 장르 , , , . 방금 나열된 작품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바로 외국에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작품들입니다. 2002년에 방영된 전도연, 조인성 주연의 를 시작으로 국내 티비에선 다양한 리메이크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대만()이나, 칠레()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방영된 대부분의 리메이크 작품들의 국적은 일본이었는데요. 그런 면에서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해였습니다. 중국 드라마 을 리메이크한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가 방영되었고, 동명의 미국 드라마 (미드) 를 리메이크한 드라마가 방영되며 국내 리메이크 작품들의 국적이 다양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를 시작으로 얼마 전에는 두 번째 미드 리메이크 작품 까지 첫 방을 선보였고, , 등 여러 미드가 국.. 2016. 11. 11.
시청률 잡는 명품작가! K’CONTENT를 이끌어갈 이들을 주목하라 드라마의 얼굴은 배우. 초기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스크린 속 열연하는 배우들이었습니다. 매력적이고 극을 이끌어가는 얼굴이기 때문에 배우 보는 맛에라도 채널을 돌리지 않았죠. 하지만 최근 드라마의 숨은 최종 병기가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극을 움직이는 ‘작가’입니다. 최고 시청률 58.4%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 그리고 60%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를 집필하며 드라마 작가 ‘송지나’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박 난 작품 속에는 스타 배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스타 작가’ 또한 있었던 것이죠! 이제 드라마도 ‘작가’보고 믿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를 쓴 작가가 또 다른 드라마를 시작한다? 마치 좋아하는 작가의 책.. 2016. 9. 9.
콘텐츠, 한계를 넘다! BCWW 2016 2016. 9. 2.
일본 한류 팬들, K-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에 취하다 일본 한류 팬들, K-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에 취하다 ◆ 2일, 주일문화원-한콘진 공동 주최 K-드라마 OST 쇼케이스 성료 ◆ 휘성, 화요비 등 한국 대표 아티스트 공연에 1천6백여 한류 팬 열광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주제곡(Original Sound Track, 이하 OST)을 현지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고 해당 곡을 부른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코리아 2016(DRAMA ORIGINAL SOUND KOREA 2016)’이 지난 2일 일본 도쿄 신주쿠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는 ▲휘성 (, OST.. 2016. 6. 7.
<2016 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 : 창작, 고통이 아닌 함께 하는 기쁨이 되다 ▲ 표지사진 발대식 현장 창작의 길에는 늘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한 발상과 절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신선한 이야기들은 흔히 말하듯 작가들의 뼈를 깎는 듯한 노력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시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입니다. 지난 5월 31일 발대식에는 영화 과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 영화 ,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민규동 영화감독까지 내로라하는 콘텐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멋진 멘토로서의 활동을 다짐하며 미래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작자들을 응원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청출어람의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님의 환영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주)아이엠티브이, 세종대학교산학협력.. 201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