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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8

무대와 만나는, 당신의 2014 마지막 이야기 여러분은 평소에 공연 즐겨 보시나요? 스크린이 존재하는 영화, 드라마와는 다르게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연극과 뮤지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순간처럼, 순간의 빛나는 아우라가 있는 무대를 여러분의 2014년 마지막 순간에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별한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연극과 뮤지컬이 여러분의 연말을 더 포근히 감싸 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부터 연말을 크리스마스트리의 장신구들처럼 빛나게 해줄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사진1 뮤지컬 의 한 장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에겐 비극적인 아름다움으로 기억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그 화려한 역사의 장이 다시 우리 눈앞에서 매일 밤마다 펼쳐지고 있습니다. 잠실역에 있는 샤롯데씨어터가 바로 그 무대가 되고 있는데요. .. 2014. 12. 10.
무대 위에서 만나는 문학작품 학창시절 즐겨 읽었던 문학작품, 기억하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고, 문학작품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오랫동안 우리들의 마음속에 담겨 있었던 문학작품이 최근에 연극,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지며 무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두 시간 정도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문학작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산울림 소극장은 2013년도부터 문학작품을 무대화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있는데요. ‘고전 읽는 소극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작품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작품을 연극으로 각색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문학작품 부분을 담당한 연극팀도 있는데요. 바로 ‘양손프로젝트’ 팀.. 201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