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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12

14년차 배우 = 초보 영화감독? 배우 겸 감독 황선환에게 독립영화를 묻다 류승완 감독의 입봉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조연으로 깻잎 머리 역을 연기했던 황선환 배우가 독립영화를 제작했습니다. 현재 방송콘텐츠는 장비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일반인들도 비교적 쉽게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경우 아직 '작품성'에 대한 개념이 강하고, 높은 금액의 제작비가 소요됩니다. 무엇보다 대박 히트작이 아니면 춥고 배고픈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방송이 주요 콘텐츠가 되고, 영화는 서브 콘텐츠로 병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영화' 콘텐츠는 쉽고 가볍게 제작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영화계를 이끌어갈 예비 영화인들에게 더 힘을 내서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김태형.. 2014. 6. 10.
소셜펀딩 플랫폼 펀딩21,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다 지난 2013년, , 등 상업영화계에서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 두 가지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한편, 독립영화 중에서도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있었거나 혹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사회의 일면을 다루었기에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많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독립영화 10선에 든 , 다큐멘터리의 편견을 깬 청춘다큐 ,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등이 있습니다. ▲사진 1,2,3 2013년에 개봉한 독립영화 , , 포스터 확실히 이 영화들은 상업영화에 비해 장르나 내용으로 볼 때 개성적입니다. 하지만 색다른 시도이기에 위험 부담이 크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 2014. 4. 30.
사회적 약자의 처절한 투쟁. 법정에 서다, <윤희> , 등 최근 들어 북한과 관련된 영화가 눈에 띄었는데요. 앞의 영화들과 달리 탈북자의 삶을 그린 독립 영화가 1월 9일 개봉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은 윤여창 감독의 영화 입니다. 뺨엔 무언가로 긁힌 듯한 상처에, 덤덤히 무표정한 얼굴. 체념한 듯 보이는 눈을 가진 여성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끄는 의 포스터. 포스터를 보면 제목 옆에 ‘법정에 서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 없이는 살아도 억울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글귀까지. 이 탈북 여성은 어떤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된 걸까요? ▲사진1 포스터 윤희는 몇 명의 사람들과 함께 탈북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강을 건너던 도중 딸의 손을 놓치게 되죠. 결국 탈북에는 성공했지만 딸과 마음 찢어지는 이.. 2014. 1. 16.
이세상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힘내세요 병헌씨> ▲ 사진1 영화에서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병헌씨의 모습 “독립영화는 어렵다. 독립영화는 난해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립영화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죠. 그런데 얼마 전 독립영화의 선입견을 깨주는 재미있고 유쾌한 독립영화가 등장했으니! 바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입니다. ▲ 사진2 영화 공식 포스터 지난 6월 27일에 개봉한 는 이 영화의 연출자인 이병헌 감독의 이름을 딴 ‘이병헌’이라는 신인 감독이 영화 감독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룬 독립영화 입니다. 영화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과 이름이 같은 주인공 병헌씨가 영화감독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담은 재치만점 독립영화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어떤 내용인지 소개를 해 드릴게요 :-) 다큐멘터리 제작진들은 지독한 귀차니즘에 빠진 병헌씨의 모.. 2013. 7. 12.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의 1주년 특별한 생일, "인디플러스 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우리나라 제 1의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 상상발전소 독자여러분들께 "인디애니씨앗터" 기사에서도 소개해드렸던 곳이기도 하지요? 보통의 영화관에서 독립영화를 쉽게 볼 수 없는 환경 상 이렇게 독립영화만을 전문으로 상영하는 상영관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극장인 "인디플러스"가 1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난번 기사에서 인디플러스 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의 존재를 소개하고 영화제를 취재하러 갈 것임을 예고해드렸는데요. 독자여러분들께 영화제의 현장, 보여드리기 위해 직접 출동했습니다. 1살 생일을 맞이한 인디플러스와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인디플러스 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보실까요??? 신사역 1번출구에서.. 2012. 3. 20.
3월, 독립영화와의 만남,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3월, 추운 겨울이 지나 날씨도 포근해지고 놀러가기 좋아지고 놀러가기 좋은 요즘,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이려고 이곳 저곳 놀러갈 곳을 알아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영화보기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영화관에 가시거나 이달에 하는 영화제 정보를 찾아보실텐데요. 상업적인 영화를 선호하지 않거나 영화로 신선한 자극을 받고 싶은 분, 그리고 독립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3월의 나들이로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어떠신가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1주년을 맞이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상상발전소 독자 여러분들께 3월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독립영화관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인디플러스'에 대해 아실테지만 ..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