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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39

문화원형 활용 공모전 성공전략, “작품의 추후 활용 가능성에 집중하라” 여러분, 본격적인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떻게 여가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꽃놀이나 겨울동안 미뤄두었던 운동을 슬슬 시작한다는 분들도 계실테고, 바빠서 챙겨 보지 못한 드라마를 몰아서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제 주변에는 얼마 전 종영한 ‘해품달’(해를 품은 달)과 ‘뿌나’(뿌리 깊은 나무)가 끝나고 삶의 낙이 없다고 볼멘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사극 드라마는 종영 이후에 외국에 수출되는 고부가 가치 아이템으로 아주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MBC 사진출처 : SBS 여러분은 이런 사극 드라마의 인기비결이 어디있다고 보시나요? 제 생각에는 드라마의 배경은 우리나라지만 이야기 속에 담긴 시대와 나라를 뛰어 넘는 인류 보편적인 정서와 우리 드라마가 가진 이야기의 힘이라.. 2012. 4. 30.
제2회 NHN 게임문학상 시상식, 게임 문학계의 미래를 열다.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문화콘텐츠 개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된 'NHN 게임문학공모전'의 시상식(제2회)이 지난 21일(월) NHN본사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장편과 단편 게임시나리오로 각각 나눠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진화’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묘사한 전준후(중앙대 영화학과 재학)씨의 ‘보드빌’이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재홍교수는 인류가 없어진 지구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는 벌레, 영혼과 분리된 인간의 육체를 숙주로 탄생하는 좀비, 컴퓨터 안의 낙원으로 진입하지 못한 인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그려내는 생존기가 '보드빌'만의 매력으로, 게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금상은 ‘B형.. 2011. 11. 22.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사업설명회 현장을 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KBS,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사업 설명회가 5월 26일 3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 역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공모전이라 시간을 내어 취재를 위해 사업 설명회에 참가해보았습니다. 신화창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전경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총 4억 5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국내 최대의 스토리 공모전으로 공모대상에 있어서 국적, 연령 / 기성 신인 불문 / 개인, 팀, 법인 참가 가능이라는 누구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제공되는 명실 상부 글로벌한 스토리 공모전입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신화가 될 새로운 이야기 발굴을 위해 개최된 행사인 만큼 그 규모에 걸맞게 일반과 업계의 관심도 상.. 201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