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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382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현장에 가다! 2016년 한 해,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셨나요? 여기, 그 누구보다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열정적이었던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바로 신인 뮤지션 육성 발굴 프로젝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했던 K-루키즈 TOP8 팀이랍니다. 2016년 5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상위 8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내는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상 500만원의 영광을 가져갈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되었을까요? ▲ 사진 1. K-루키즈 공연장 앞에서 만난 수많은 인파 저녁 6시, K-루키즈 공연을 보기 위해 거친 눈보라도 헤치고 달려온 수많은 인파 속에서 드디어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콘텐.. 2017. 1. 24.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MU:CON), 홍대일원의 밤을 조명하다. 어느새 다섯 살을 맞이한 서울국제뮤직페어 MU:CON(뮤콘)! 해마다 뮤콘에 참석하다보니, 이제는 뮤콘이 끝나야 비로소 가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는 것 같아요. 올해 역시, 뮤콘 개최 시기에 맞추어 뚝 떨어진 기온에 역시 가을밤과 참 어울리는 음악의 장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뮤콘, 올해는 MBC가 주최하는 DMC 페스티벌과 함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진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2016 뮤콘은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그리고 네트워킹까지 모든 부분을 아우르며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임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풍성해진 부분은 바로 쇼케이스였는데요.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함께한 콜라보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하고, 모든 쇼케이스가 상암 DMC와 홍대일원,.. 2016. 10. 12.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만큼 화려했던, 2016 MU:CON 그 첫째 날 SEOUL 2016, Key to the Global Music gate MU:CON 그 첫째 날 10월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 성공적으로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 전문가들을 통해 음악계의 "트렌디한 이슈"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MU:CON CONFERENCE의 '하이라이트' 다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마케팅을 활용하여 "킬러포맷 창출" "소통을 통한 쌍방향 마케팅으로 컨버전스를 실현시켜 K팝의 다음 단계인 A팝으로 나아가야할 것"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은 전 세계로 진출 할 가능성이 있다.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기회를 만들어 가야할 것" "적당한 기회, 시점, 운, 타겟, 시장"을 잘 선택해야할 것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음악을.. 2016. 10. 11.
루키들의 거침없는 향연 <2016 K-루키즈 첫 번째 기획공연> ▲ 사진 1. 더 한즈 올해 5월,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당당히 공개 오디션에 합격한 8팀의 K-루키즈. 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루키즈 기획공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홍대 웨스트브릿지와 상상마당에서 번갈아 열리는 기획공연이다. 다양한 장르 속 개성 있는 루키들은 기획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볼 기회를 가진다. 또한, 기획공연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뮤지션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수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OBS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2. 아디오스오디오 저녁 7시.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기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첫 공연.. 2016. 8. 9.
새로운 음원 강자는 TV?! TV를 따라 움직이는 음원의 흐름! 말해 뭐해- 말해 뭐해- 다들 이 노래 아시나요? 드라마는 몰라도 이 노래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KBS 드라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입니다. 드라마 는 30%를 웃도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가 음원 상위랭킹을 차지하면서 ‘대세’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수들의 경쟁자는 ‘태양의 후예 OST’라 여겨질 정도로 음원 차트의 강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음원 속 인기를 차지한 것은 드라마뿐만 아닙니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의 신곡들이 줄지어 음원 순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 예능 속 ‘Shut up’이 음원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예능 속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열기는 시청률을 .. 2016. 8. 1.
케이팝과 인디음악, 따로 또 같이 <K-뮤직포럼>, 음악산업의 방향성을 논하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종종 뮤지션을 인터뷰하고는 합니다. 그럴 때마다 고민하는 것은 공통 질문, 즉 뮤지션 소개에 관한 질문인데요. 장르에 대한 질문을 넣자니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장르를 아예 묻지 않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아무래도 장르를 먼저 이야기하면, 음악색을 상상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지니까요. 그러나 요즘은 음악 장르를 묻는 질문에, 많은 뮤지션들이 '우리의 음악을 한 가지 장르로만 정의할 수는 없다'고 답합니다. 한 가지 음악 안에도 여러 장르의 특색이 공존하고, 세부 장르의 경계는 사실상 허물어졌죠. 그런데, 케이팝과 인디음악 중 어떤 장르에 속하냐고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뮤지션은 망설임 없이 하나의 장르만을 택할 겁니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질문 아니냐는 반문이 나올..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