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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384

한국 관객의 선택지는? 2013년 초반부터 쏟아지는 스크린 애니메이션 ① 여러분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주목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있으신가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겨울 성수기를 노린 극장용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개봉되었고, 아직 남아있는 겨울방학 시즌과 설날 시즌을 노리고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들도 생각보다 무척 많이 있답니다. 유아가 포함된 가족을 위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작품, 혹은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을 위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포진해있지요. 물론 한국 관객의 선택지는 취향과 사정 나름이고, 배급과 상영관 수치에 민감한 한국 영화의 사정 상 크게 흥행하거나 주목받는 작품은 따로 있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 안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도 성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과연 관객은 어느 쪽을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될까요? 그것을 생.. 2013. 1. 31.
카카오톡, 웹툰과 만나다! 카카오톡에서 웹툰을 볼 수 있다? 귀여운 웹툰의 캐릭터들이 카카오톡에서 움직인다? 가입자수 70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 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애니콘 서비스인데요. 오늘은 카카오톡의 두 서비스에 웹툰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플러스 친구 ‘오늘의 웹툰’ ▲ 위 사진의 출처는 케이코믹스(http://m.k-comics.com/)입니다.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는 좋아하는 브랜드나 스타 미디어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매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웹툰을 전달해주며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이상신/국중록의 츄리닝, 이말년의 이말년 4컷 스페샬, 하랑의 감자도리 상하이톡 등 인기 작가의 웹툰들.. 2013. 1. 30.
★의 사인회 (한국만화의 色) [한국만화원화전- 한국만화의 色]에 상상발전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만화의 맥박이 느껴질 정도로 캐릭터가 생생하게 다가 왔는데요. 츄리링의 귀여운 캐릭터, 영화 중 경성역에서 바라본 남대문 풍경, 붉은 진주와 파라오1, 등 만화 속에 그려진 풍경, 그리고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종각역, 안국역 사이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트에서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이곳은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사동 특유의 분위기와 '만화'콘텐츠의 조합은 의외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인사동은 옛 것과 현대적인 것의 조화로 한국의 매력을 한 눈에 보여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한국 만화의 색(色)에 대해 기록해보겠습니다! 이 곳이 바로 인사아트센트 입구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2013. 1. 28.
‘한국 만화의 色’ 쇼케이스&비즈매칭 현장! 바로 어제인 24일! ‘한국 만화의 色’에서 만화 원작 쇼케이스&비즈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만화의 色’은 한국 미술의 중심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총 19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원화작품으로 한국 만화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며 일본, 중국, 영국 미국 전시를 거쳐 현재 한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1부 ‘만화 원작 쇼케이스’와 2부 ‘비즈매칭’으로 구성됩니다. 1부인 만화 원작 쇼케이스에서는 총 4명의 연사가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콘텐츠 제작자가 말하는 만화원작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크릭앤리버코리아의 육연식 본부장이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육연식 본부장은 , 를 TV에 방영시키며 만화가 드라마의 플랫폼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원소스 콘.. 2013. 1. 25.
등잔 밑이 어둡더라도 살펴봐야한다 이상민 (소설가, 칼럼리스트, 컨텐츠 기획자) 늘 그렇듯이 희망과 우려가 혼재하는 새해가 밝았다. 2012년은 대선이라는 빅 이벤트를 치르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그러다보니 일부 안타까운 소식들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묻히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가슴 아픈 소식은 의 아버지, 김원빈 화백의 부고였다. 은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유소년 종합월간지였던 『어깨동무』에 장기 연재되었던 고(故) 김원빈 화백의 대표작이다. 이후에 은 1992년 만화주간지 『아이큐 점프』에 연재를 속개(續開)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려 3, 40년 전에 발표했던 작품이지만 워낙 완벽주의를 고수했던 김원빈 화백의 작품답게 은 지금 다시 꺼내 봐도 전혀 낡았단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 2013. 1. 25.
한국 만화의 현주소, ‘한국 만화의 色’ 오픈! 지난 23일, 한국 미술의 중심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한국 만화의 色' 오픈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만화가, 콘텐츠 제작자, 만화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 만화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일본, 중국, 영국 미국 전시를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 만화의 色'은 한국 만화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의 대주제인 ‘한국 만화의 色’은 단순히 한국적인 색상(Color)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색깔(Character), 즉 한국인의 정체성(Identity)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만화를 통해 나타나는 한국인의 전통 문화와 우리 고유의 자연 친화적 감성, 사회적 특성 역동적인 변화 등 한국적 정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 한국적 정신 위에 전통 작.. 201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