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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콘텐츠 미래비전 국민 보고대회, 30일 개최

by KOCCA 2012. 8. 29.

 

 


 콘텐츠미래전략포럼(공동위원장 안문석, 송승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한국문화관광연구 원(원장 박광무),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차승재)의 후원으로 ‘콘텐츠 미래비전 국민 보고 대회’를 8월 30일(목) 14:0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합니다.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은 콘텐츠 분야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포럼으로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발족되었습니다.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은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 등을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범되었으며, 현재 문화예술ㆍ인문학, 경영ㆍ경제, 법ㆍ행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68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대회는 포럼 발족 이후 8차례의 정기포럼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마련된 콘텐츠산업 정책 비전과 과제를 국민과 정부에게 제안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창의성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창조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EU 등 선진국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창조자산이 국부 창출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과 인간개발을 향상시킨다는 인식하에 창조산업과 문화산업의 육성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콘텐츠 중심의 창조시대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시대적 요청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자국 내부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고대회에서는 ‘콘텐츠 미래비전’이 제시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10대 정책 아젠다’가 발표되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콘텐츠 미래비전은 ‘창조 사회, 문화 강국’ 이라는 주제로 안문석 공동위원장이 발표합니다. 그리고 ‘창조형 미래경제로 30-50 시대 개막’, ‘人[사람]文[문화] 중심의 행복사회 조성’,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국가 실현’이라는 3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 아젠다를 김재하 교수(서울예술대학교), 이병민 교수(건국대학교), 고정민 교수(홍익대학교)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콘텐츠산업 협·단체장 토론’은 콘텐츠산업계 주요 협·단체장이 참여하여 미래사회의 콘텐츠 발전 방향과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합니다. 토론자로는 최종일 회장(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조관제 회장(한국만화가협회), 최관호 회장(한국게임산업협회), 조태봉 회장(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이장수 이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차승재 회장(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이 참여하여, 콘텐츠의 발전 방향과 정책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 행사에 앞서 미래사회 콘텐츠의 모습을 예측해보는 ‘콘텐츠 미래전망’을 한창완 교수(세종대학교)가 발표합니다. 특히 ‘콘텐츠 미래전망’ 발표에는 국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100인이 예상한 ‘콘텐츠산업의 미래전망’ 조사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콘텐츠로 여는 대한민국의 미래

-콘텐츠 미래비전 국민보고 대회-

 

일시 : 2012 . 8. 30 (목) 14: 00 ~ 16:20

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

주최 : 콘텐츠미래전략포럼

후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목적 : 차기 정부에 바라는 콘텐츠 비전과 정책 아젠다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