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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 해외를 향해 쏴라!! 애니메이션포럼 & 비즈마켓

by KOCCA 2012. 7. 21.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의 현장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앞선 다른 기자분들의 포스팅에서 '퍼블릭 존'의 한껏 달아오른 현장을 느끼실 수 있었을 텐데요, 오늘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의 다른 한 축인 '비즈니스 데이'가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존' 현장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애니메이션 포럼과 함께 진행되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는 작년과는 달리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하는 '퍼블릭데이'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하는 '비즈니스데이'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데이'는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된다고 하네요. 특히 올해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와 5,000명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의 비즈마켓을 형성하였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 '비즈니스 존' 내부의 모습

 

 이번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2> '비즈니스 데이'에서는 국내 참가 업체와의 1:1 상담, 산업별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주는 라이선싱 비즈매칭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특히 현장 비즈니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성과 극대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실제 참여업체와 바이어 간의 실무협약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 룸'

 

 개막 전날인 17일에 열린 '애니메이션 포럼 2012'과 연계하여 '라이선싱 산업별 사업설명회'가 비즈니스존 세미나실에서 연속하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18일에는 특허청에서 주관하여 '지식재산권을 통한 캐릭터 디자인의 보호'라는 세미나가 열려 많은 행사 관계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경청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유익했던 세미나 현장을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국산 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 한류열풍의 근원으로 캐릭터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홍상표 원장의 개회사처럼 엄청난 규모와 탄탄한 내실을 느낄수 있었던 '비즈니스데이' 취재 현장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캐릭터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산업의 동력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