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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방송 영화

패션왕, 김포공항 롯데몰 패션왕 홍보관을 다녀오다

by KOCCA 2012. 4. 24.

 

 

패션왕, 김포공항 롯데몰 패션왕 홍보관을 다녀오다

 

해가 거듭될 수 록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중요하고 있지요.! 대한민국은 현재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얼마 전 '패션왕'이라는 온라인 웹툰이 인기를 끌었는데, 드라마 '패션왕' 또한 그에 뒤지지 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패션왕은 '발리에서 생긴일'의 PD인 이명우 PD가 만든 드라마입니다. 재벌과 가난한 남자사이의 여자의 인물구조가 다른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이지만 '패션'이라는 요즘의 트랜드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드라마에 나온 '패션왕'안의 주인공들이 입은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김포공항 롯데몰 1층에 있는 패션왕 홍보관에 다녀왔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드라마 '패션왕'에 푹빠져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후 롯데몰로 들어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1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패션왕 홍보관이 보입니다. 패션왕 홍보관이 운영되는 기간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살펴보면 6월까지 넉넉하게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가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운영기간 : 2012.4.06 ~ 2012.6.6

운영시간 : AM 10:30 ~ PM08:00

 

 

 

 

 

패션왕 홍보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스텝분이 계시고 인테리어 또한 패션왕의 트랜드에 맞게 아주 세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무료이며 안에서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패션왕 포토존으로 누구나 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녁 때 가서 그런지 한가하여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자신이 모델이라 생각하고 패션왕의 주인공의 포즈를 따라서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곳에서 바로 옆을 돌아보면 '패션왕' 드라마의 주인공의 앨범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켠마다 많은 사진들이 있어서 주인공들을 쭉 살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신세경, 유아인, 이제훈, 유리의 사소한 일상의 사진들도 있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홍보관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을 보면 '패션'에 대한 트랜드 보고서와, 기념품인 핸드폰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가방에 대한 트랜드도 읽어보면서 아기자기한 핸드폰 케이스도 보았습니다.

 

 

 

 

핸드폰 케이스와 같이 작은 곰돌이 모양의 악세사리가 있는데요. 패션에 관련된 곳이라 그런지 더 이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으로 향해서 보면 '패션의 탄생'이라는 책으로 인테리어가 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패션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이 읽으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책 목차를 살펴보니, 현재까지 패션브랜드에 영향력을 끼친 인물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봤던 브랜드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구입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브랜드의 역사와 디자이너의 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인데요. 책을 보면 일러스트 삽화를 활용하여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 몰입하기 쉽게 되어있답니다.

 

 

 

 

 

다음은 주인공들이 직접입었었던 옷들이 배치되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드라마에서만 보았던 화려하고 멋진 옷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테리어와 빛에 의해 보이시하고 스타일리쉬한 패션의 멋이 더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주인공들의 실제 키에 맞춰서 만들어진 포토존입니다. 옆에 보면 주인공들이 직접 손으로 찍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과 사진한번 찍어보실까요?

 

 


이건 드라마 속에서 자주 보이던 재봉틀입니다. 드라마속의 주인공들 대부분이 이 재봉틀을 잘 다루는데요. 유아인의경우는 감옥안에서 재봉틀 실력을 인정받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신세경 또한 화려한 재봉틀을 다루는 화려한 손놀림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곤 했죠. 재봉틀이 나오면서 얼마나 패션이 발전 했는 지 알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재봉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시에 재봉틀은 20세기 사람들이 우주캡슐을 보았을 때 처럼 경이로운 사건이었다"

- 그레이스 로제스 쿠퍼, 작가

 

 

 

 

다음은 패션잡지와 악세사리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 흥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반짝이는 것에 눈이 갑니다.  모델들의 패션포즈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가끔 드라마속의 주인공들이 사용했던 물품들과, 장소에 직접 가고 싶은 느낌이 들곤 하지 않습니까? 혹시 '패션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롯데몰 1층에 있는 패션왕 홍보관에 들려보시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패션왕 홍보관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보여드렸는데요.  그래도 직접와서 보는 것이랑은 많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