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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한류! 이번엔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by KOCCA 2011. 11. 1.


 

드라마, 영화, K-POP,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러한 한류 바람에 이미 전 세계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 등
최근 한국 애니메이션들이 큰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Korean Animation Showcase)’와
‘극장용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8일까지 개최되는 아메리칸 필름마켓(AFM)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의 메리고트 호텔(Le Merigot Hotel)에서 진행됩니다.

아메리칸 필름마켓은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Marche du Film),
밀라노 필름마켓(MIFED)와 함께 세계 3대 필름마켓으로 꼽히는 행사라고 하네요!!

 

 
이번 한국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OCCA 글로벌애니메이션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 중 총 7편의 우수 국산 애니메이션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2012년 개봉예정인 레드로버의 ‘넛잡 (The Nut Job)’은 워너브라더스, 소니, 파라마운트 등
해외 메이저 유통사와 배급계약을 협의 중에 있을 정도로 현지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한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드로버 측은 11월 3일에 개최되는 대표 콘텐츠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해외 배급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완구기업인 실버릿(Silverlit)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판매되어
완구 매출만 10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로이비쥬얼의 ‘로보카 폴리’
역시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여진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관객 220만 관객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일 LA한국 문화원에서 교민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현지의 기대가 크다고 하네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한국 애니메이션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홍보는 물론,
영화․방송 관련 해외 투자 유치 및 배급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추진을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한국 애니메이션이 한류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