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요하닉스>‧<키미제이>‧<그리디어스>,
패션의 중심 뉴욕을 사로잡다!
◆ 컨셉코리아 14번째 무대, 뉴욕패션위크 첫째날 <요하닉스>‧<키미제이>‧
<그리디어스> 무대 눈길 사로잡아
◆ 뉴욕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패션쇼 무대 꾸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여성복 S/S 2017’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Pier 59 studios에서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 컨셉코리아 여성복 컬렉션에는 지난 F/W 시즌에 참가해 연이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6개 신규 바이어와 계약하는 등 우수한 해외실적을 달성한 브랜드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를 비롯해 이번 S/S 시즌 새롭게 참가한 키미제이(KIMMY.J) 김희진 디자이너, 그리디어스(G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으로 패션의 본고장 뉴욕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였다.
□ 이번 패션쇼는 뉴욕 오케스트라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색다르게 무대를 꾸몄다.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 (Alicia Keys)’,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뉴욕 오케스트라 엔터테인먼트가 런웨이가 진행되는 동안 연주하였으며, 특히 피날레 무대에서는 K-Pop을 연주하여 패션쇼 장을 찾은 패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 런웨이의 시작을 알린 김태근 디자이너의 무대는 ‘Only god can judge me’를 테마로 진행됐다. 스스로에게는 관대하지만 타인에게는 냉정한 오만과 편견이 난무하는 세상에 대한 풍자를 주제로 총 22벌 가량의 의상을 선보였다.
□ 김태근의 요하닉스(YOHANIX)는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 영화 1997년작 알파치노와 조니뎁이 출연한 영화 <Donnie Brasco>를 비롯해 <Kill Bill>, <Mr. and Mrs. Smith>, <미녀삼총사> 등 스페셜 스파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대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사는 모습을 요하닉스의 시그니처인 스트리트 쿠튀르(Street Couture)’콘셉트를 가미해 믹스 앤 매치 스타일로 표현하여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김태근 디자이너는 “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뉴욕에서 요하닉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2회 연속 참가한 것을 계기로 비즈니스 영역을 뉴욕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 이번 시즌에 새롭게 패션쇼에 참가한 키미제이(KIMMY.J)의 김희진 디자이너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카르마는 사는 동안 스스로 풀어야 하는 우주의 법칙’이라는 콘셉트를 총 22벌의 의상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순환과 인류애를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과 미래지향적 요소의 조화를 복고풍의 디테일로 녹여 뉴욕에 개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 김희진 디자이너는 “뉴욕 패션위크에 한국의 디자이너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컨셉코리아 참가 확정 후,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컨셉코리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윤희 디자이너의 무대는 ‘Young & Beautiful’을 테마로 진행됐다. ‘놀이동산’이라는 영감을 가지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험과 추억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현대의 패셔너블한 여성을 1980년대에 나타났던 자유분방함, 반항기와 스포티즘을 재해석하여 비쥬얼라이징(Visualizing) 통해 프린트와 디자인에 표현하였다.
□ 박윤희 디자이너는 “패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이번 뉴욕 진출을 통해 유명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이번 행사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Sex and the City’의 의상 감독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전 파슨스 학장이자 서울 패션위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 미국 유명 쇼룸 BPMW CEO이자 이번 컨셉코리아 참가 디자이너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민야 쿼크(Minya Quirk) 등 세계적인 패션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K-패션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는 “K-패션 디자이너들은 감각이 독특하고 뛰어나다”면서 “한국과 뉴욕에서 뿐만 아닌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 컨셉코리아 다음 시즌인 F/W 2017은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컨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concept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김효진 주임(☎ 061.900.64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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