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중국 서부 콘텐츠시장 상세 분석
◆ 글로벌 마켓 브리핑 12월호…한국 콘텐츠산업 블루오션으로 부상
◆ 서부 대개발 정책으로 콘텐츠 소비 증가, 한류 콘텐츠 수용에도 호의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한국 콘텐츠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서부 콘텐츠 시장을 집중 조명한 ‘글로벌 마켓 브리핑’ 12월호를 30일(수) 발간했다.
□ 중국 서부 지역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정책과 시진핑 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비전 등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며 콘텐츠시장의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떠올랐다.
□ 특히 경제개발로 인해 중산층 인구 및 문화오락 소비가 증가 추세고, 한류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중국 내륙까지 시장저변을 넓힐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번 호 글로벌 마켓 브리핑은 ‘국가별 심층분석’ 코너를 통해 중국 서부지역의 음악·방송·캐릭터·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시장 현황과 업계 동향 및 트렌드, 한류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현지진출에 필요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 ‘권역별 시장동향’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중국으로 진출 확대 계획 △남아공, 유료 TV 가입자수 2018년 710만 돌파 예상 △인도, TV 및 라디오 분야에서 외국인의 소유권 제한 완화 △싱가포르, GameStart Asia에 1만7,000명의 유료 관객 방문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에 진출예정 △베트남 젊은이들, PC방에 열광 △호주 음악산업,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전환 등의 소식을 담았다.
□ 해외 매체에 실린 한류시장 및 한국 콘텐츠 진출 현황을 소개하는 ‘한류단신’ 코너에는 △美 필름저널 인터내셔널, 한국 CGV의 기술혁신 소개…성공 공식은 개척정신 △뽀로로 테마파크, 동남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향후 태국과 미국에도 진출 예정 △헝가리, 11월 중순에 4개 도시에서 한국영화 페스티벌 개최 등을 실었다.
□ 이밖에 국내 기업들이 실무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련 해외 주요 마켓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특집’ 코너에서는 아르헨티나의 MICA, 멕시코의 MIP Cancun, 브라질의 Rio Contents Market 등 중남미에서 개최되는 주요 콘텐츠 마켓 관련 최신 정보를 담았다.
□ ‘글로벌 마켓 브리핑’은 세계 각국의 콘텐츠 시장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월 발간하는 웹진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콘텐츠 지식’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배포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스레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시장조사팀 김연우(061.900.6353)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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