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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공지사항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호 ‘중남미 교두보’ 멕시코 시장 집중 조명

by KOCCA 2015. 10. 2.

한콘진 발간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호

‘중남미 교두보’ 멕시코 시장 집중 조명

                 

◆ 세계 14위, 중남미 2위 규모…최신 시장 트렌드, 현지 진출 시사점 담아

◆ 권역별 시장 동향, 약 23개 국가 콘텐츠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국내 콘텐츠 산업계에 세계 각국의 콘텐츠 시장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발간하는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호가 한류 콘텐츠의‘중남미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는 멕시코 시장을 집중 조명했다.

□ 멕시코는 물리적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우리와 문화적 정서가 유사하고 국내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가능성 높은 신흥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리더국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스페인어권 ▲미국과 근접해있는 이웃나라 등 외국문화에 개방적이라는 점에서 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다.

□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호는 ‘국가별 심층분석’에서 음악·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등 멕시코 콘텐츠 시장의 장르별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지진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 또한 중남미 최대 스페인어권 방송사인 멕시코 텔레비사(Televisa)의 거장 후안 오소리오(Juan Osorio)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멕시코 드라마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류드라마의 매력과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또 멕시코에 <겨울연가>,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수출한 KBS미디어 글로벌사업부가 전하는 멕시코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 이와 함께 멕시코의 최신 트렌드가 다른 중남미 국가에도 전파되는 유통구조를 활용하거나 음악을 선호하는 중남미 특성을 잘 살려 뮤직비디오나 K-Pop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드라마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 '권역별 시장동향’에서는 북미‧중남미 지역,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3개 권역, 약 23개 국가의 최신 콘텐츠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 특히 △콜롬비아, 자국의 마약왕 소재 드라마 만드는 넷플릭스에 제작비 200만 달러 지원 △미국과 해빙 분위기 쿠바, 미드 촬영지로 각광 △사우디아라비아, 보수적인 문화적 환경 탓에 온라인 게임 발달 △일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하면 애니메이션과 만화 저작권 제도 변화 예상 등의 소식을 다뤘다.

□ 해외 매체가 바라보는 한류시장 및 한국 콘텐츠 진출 현황을 소개하는 ‘한류단신’ 코너에서는 △한국 웹툰,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몰이 중 △글로벌 패션업계 ‘서울’ 주목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로 한국 드라마 쿠바에서 인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이기현 산업정책개발실장은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호에서는 중남미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의 최신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며 “멕시코를 교두보로 삼아 국내 콘텐츠들이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마켓 브리핑’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콘텐츠 지식’ 코너에서 직접 내려 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배포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진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시장조사팀 김연우(061.900.6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