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30

2019년 방송영상콘텐츠로 보는 방송트렌드 지난 2019년은 방송 콘텐츠의 다양성 측면에서 2018년보다 한 뼘 정도 더 특별한 해로 기억억되고 있는데요.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트렌트를 중심으로 방송영상콘텐츠를 살펴보고 2020년 방송가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방송가의 변화 : OTT와 유튜브의 강한 영향력 넷플릭스에 대항해 지상파 방송 3사와 통신사 SK텔레콤이 합작해 웨이브를 출범하고, CJ ENM과 JTBC가 합작해 기존 티빙을 업그레이드시키는 OTT를 설립하겠다고 나서면서 본격적인 OTT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가 기존 방송 플랫폼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방송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CJ ENM과 JTBC는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년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물론이고.. 2020. 3. 11.
Z세대를 위한 게임산업 전략은? 2020년을 기준으로 10대 초반~20대 중반이 되는 Z세대는 이미 전세계와 미국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제치고 가장 높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 모바일 네이티브*인 Z세대는 이전 세대와 가치관, 기술을 대하는 태도 등에 따라 선호하는 앱, 앱을 사용하는 이유, 이용 패턴 등에서 특색 있는 차별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디지털 네이티브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난 세대를 이르는 말 * 모바일 네이티브 모바일 기기와 언어를 마치 특정 언어를 쓰는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의미 Z세대 역시 게임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게임이용 시간과 접속 횟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게임보다는 게임 동영상의 이용시간이 늘고 있으며, 게임.. 2020. 1. 17.
대한민국 게임 시장 규모14조 3억! 아케이드 게임 지고 모바일 게임 뜬다 2018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4조 2,902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7년의 13조 1,423억 원 대비 8.7% 증가한 수치입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10년 동안 국내 게임 산업은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요다. 2013년에는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0.3% 감소하기도 했었으나 2014년에 곧바로 반등했고 이후부터 2018년까지는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2017년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가 PC 게임 시장의 규모를 넘어선 첫 해였는데요. 2018년에도 한국 게임 산업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은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6조 6,558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게임 산업 매출의 46.6%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PC 게임 부문의 매출액은 5조 23.. 2020. 1. 9.
2019 콘텐츠 매출125조! 플랫폼전쟁, 소셜무브먼트, 비소유콘텐츠… 2019년 결산과 2020 콘텐츠 산업 전망은? 콘텐츠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한 대한민국의 콘텐츠. 올 한해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은 무려 125조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콘텐츠 산업은 이처럼 부흥하고 있지만 또, 반대로 침체기를 같이 겪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사다난했던 우리 콘텐츠산업의 일면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다가오는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콘텐츠산업 결산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를 통해 공개된 올해의 콘텐츠 5대 키워드와 2020, 경자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콘텐츠 전망 키워드를 지금 공개합니다. ' 2019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 125조 원 ' 먼저, 올 한해 콘텐츠 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살펴볼까요?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은 매출액과 수출액, 산업 종사자.. 2019. 12. 4.
광고주가 팔을 걷어붙였다 : ‘광고’가 ‘콘텐츠’가 되기까지 광고는 대량생산시대에 등장한 사회적 필수품이다. 상품과 제품을 사람들에게 알려야했고, 필요를각인시켜야 했다. 목적이 분명했으니, 제품을 드러내는 것은 필수적이다. 최초의 TV 광고였던 시보 광고에는 시계회사인 Bulova의 이름이 선명하게 박혀 있다. Bulova는 졸업식과 손목시계를 등치시키면서 손목시계의 필요를 드러냈던 대표적 사업자였다. 해리포터 시리즈 출판 시점을 크리스마스로 잡았던 것이나, 스타워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것도 다 이런 맥락이다. 소비가 집중되는 시점에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노출과 각인 경쟁이 바로 광고였다. 초기엔 신기했다. 광고 자체로 주목을 끌었다. 노골적이었지만 신선했다. 그러나 광고가 일반화 되자 신선함은 사라졌다. 광고에 창의성(creativity)을 부여하.. 2018. 1. 23.
마케팅 구루가 말한 한국의 콘텐츠 마케팅 마케팅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라는 이름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필립 코틀러, 그가 한국의 콘텐츠 마케터들을 위해 강단에 섰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인사이트 – 콘텐츠 마케팅의 답을 찾다’ 코틀러 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 최고의 마케팅 실무자, 구글의 조용민 부장도 함께하여 마케팅 현장의 이야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정말 많은 콘텐츠 마케터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자리해 주셨는데요, 12월 6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된 콘텐츠 인사이트에서 과연 두 마케팅 거장들은 어떤 인사이트를 제시하였을까요? 먼저 연사로 나선 구글의 조용민 부장은 마케팅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선..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