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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78

멘델스존과 함께 봄향기를 느껴보아요~ 안녕하세요~여러분 ㅎㅎ 추운 겨울이 어느덧 다 지나가고 봄이 오려고 하네요. 상큼한 봄 옷은 준비 하셨나요? 제가 봄 옷을 사 드릴 순 없지만! 대신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 곡은 바로 수 많은 작곡가들 중에 아주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로 유명한 펠릭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입니다. 멘델스존은요 낭만시대 작곡가중 한 사람이에요. 또한 멘델스존은 거의 유일무이하게 "예술가는 가난하다" 라는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일생을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살았거든요. 정말 부럽죠? 가정환경의 영향인지 그의 음악은 그의 일생처럼 아주 화려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곡들이 참 많습니다. 일례로 결혼식때 나오는 "딴딴따다~~" 바로 결혼.. 2011. 3. 29.
깊은 자아와 마주하는 음악, 재즈 - 홍세존 노동요에서 시작된 재즈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흡수되어 현대에는 다양한 장르와 그에 따른 연주기법으로 보편적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유독 재즈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어렵고 고급스러운 음악이라는 장벽이 가로막아 쉬이 접근하지를 못한다. 이러한 재즈를 수십 년간 몸담아 오며 전문 기획사를 이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홍세존 에반스 대표. 그를 만나 재즈와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홍세존 대표는 10년째 에반스라는 재즈 기획사 대표로 회사를 꾸려왔으며 그들이 설 수 잇는 공간 클럽에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역시 현역 재즈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국제예술대학에서 교육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 문화공간인 클럽에반스는 2001년에 오픈했고 80퍼센트 ..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