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상발전소/공지사항

한콘진, 브라이튼에서 K-Pop 쇼케이스 성료

by KOCCA 2017. 5. 29.


K-Pop의 매력, 영국을 흔들다!

한콘진, 브라이튼에서 K-Pop 쇼케이스 성료


◆ 20일 영국 브라이튼에서 K-Pop 쇼케이스 개최…현지 팬 700여 명 몰려 “대성황”

◆ MC 스나이퍼·더 모노톤즈·뷰렛·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국가대표’뮤지션, 다채로운 K-Pop 선봬…관객들 열광

◆ 한콘진-주영한국문화원, 22일‘런던 K-뮤직 컨퍼런스 & 쇼케이스’공동 개최

  •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을 겸비한‘국가대표’실력파 뮤지션들이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에서 개최된‘K-Pop 쇼케이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영국 브라이튼 레이티스트 뮤직 바(Latest Music Bar)에서 열린 ‘The Great Escape 2017(이하 TGE)’와 연계해 국내 뮤지션들을 세계시장에 소개하는 K-Pop 쇼케이스‘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장장 4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 힙합의 자존심 ‘엠씨 스나이퍼’ ▲2016년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록 밴드 ‘더 모노톤즈’ ▲음악에 드라마를 담아내는 다채로운 매력의 밴드‘뷰렛’ ▲지난해 12월 일본 데뷔 음반 발매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디스코·펑크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등 총 4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 특히 공연 당일에는 오전부터 한류 팬들이 행사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200석 공연장에 7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현지에서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TGE 총괄 디렉터 케빈 무어(Kevin Moore)는 “작년 보다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열기가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내년 K-Pop 쇼케이스 공연이 벌써 기대가 될 정도”라고 말했다.
  •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GE’는 음악 관계자 3,500여 명과 1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제59회 그래미 어워드(Grammy’s Awards) 5관왕에 빛나는 ‘아델(Adele)’▲일렉트로닉 뮤직 보컬의 강자 ‘엘리 굴딩(Ellie Goulding)’▲그라임(Grime) 장르의 대표 주자 ‘스켑타(Skepta)’등 유명 뮤지션들을 배출한 바 있다.
  •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은‘케이팝 나이트 아웃’의 열기를 비즈니스 성과로 잇기 위해 22일 런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에서‘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한·영 음악 관계자들의 음악산업 현황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양국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파티 ▲‘빌리 카터’, ‘더 모노톤즈’, ‘뷰렛’, ‘MC 스나이퍼’등 국내 뮤지션들의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영국음악퍼블리셔협회(Music Publishers Association), 타일야드 뮤직(Tileyard Music), 디저(Deezer) 등 현지 협회, 레이블 및 디지털 플랫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인디음악의 영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한콘진과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을 찾은 한국 뮤지션들이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럽 주재 한국문화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영국에서 개최한 다양한 쇼케이스가 K-Pop의 유럽 진출을 가속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유럽 주재 한국문화원들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현지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해외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한 K-Pop 쇼케이스 개최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음악성을 갖춘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에 처음으로 K-Pop 쇼케이스무대를 선보이는 등 전 세계에 K-Pop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1.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 참석한 한·영 음악 관계자들
    사진1.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 참석한 한·영 음악 관계자들
  • 사진2.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서 공연 중인 '더 모노톤즈'
    사진2.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서 공연 중인 '더 모노톤즈'
  • 사진3.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서 공연 중인 '빌리 카터'
    사진3. 2017 K-뮤직 컨퍼런스&쇼케이스에서 공연 중인 '빌리 카터'
  • 사진4.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서 공연 중인 '뷰렛'
    사진4.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서 공연 중인 '뷰렛'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강원훈 주임 (☎ 061.900.6453)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