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中 북경서 '한국 콘텐츠의 날' 개최
◆ 28일, 한-중 문화산업 전문가 약 150여명 참여…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지난해 12월 개관한 북경 비즈니스센터, 개관 2개월 여 만에 한-중 문화산업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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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북경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기헌)는 오는 28일 현지에서‘한국 콘텐츠의 날(Korea Contents Day)’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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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콘텐츠의 날’은 한·중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콘텐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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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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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과 특별강연, 한·중 네트워킹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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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CHINA-KOREA 포럼’(약칭, CHI-KO포럼)에서는 중국 현지 전문가가 참석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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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정책 현황과 중국 문화산업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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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년도 중국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의 상호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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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과 역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한국 드라마의 창의성, 그리고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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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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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드라마의 성공적인 협력방안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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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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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콘텐츠의 날’ 북경 행사는 최근 심화된 한-중 문화산업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며 “북경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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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앞으로 양국 문화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콘텐츠 쇼케이스와 같이 민간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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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는 한국 콘텐츠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6년 12월 설립했다.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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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센터가 지난달 23일 진행한 ‘웹툰 쇼케이스’는 77개 중국 현지 기업과 약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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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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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는 공식 홈페이지(www.kconbiz.kr)를 통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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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사용신청이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
김기헌 센터장(☎ +86.10.6501.99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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